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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이재정 "사흘 내 학적복원"…공식 사과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이재정 "사흘 내 학적복원"…공식 사과

     

    ◇ 이재정 "사흘 내 학적복원"…공식 사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농성 중인 세월호 유가족을 방문해 희생학생 제적처리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단원고를 찾은 이 교육감은 현관에서 농성 중인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사흘 안에 학적을 복원하겠다"며 "마음에 큰 상처를 드리게 돼 깊이 사죄한다"고 말했습니다.

    단원고가 세월호 희생학생 246명을 제적처리 한 사실이 지난 9일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자, 제적처리를 취소하고 학적복원을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키로 했습니다.

    ◇ 경기도, 베트남서 농식품 판촉행사 열어 수출시장 공략

    경기도가 내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있는 롯데마트, 메트로마트, K-마켓, 이온몰 등 4개 대형 마트에서 경기도우수농식품 판촉행사를 엽니다.

    경기도는 행사 기간 안성포장곰탕, 안성쌀, 버섯, 김류, 인삼류, 장류, 차류 등 30여 종류의 우수 농식품을 현지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베트남은 지난해 닭고기와 인삼류 등 경기도 농식품 509억여 원 어치를 수입했습니다.

    ◇ 서울대 시흥캠퍼스 2018년 개교

    시흥시와 서울대가 수년간 미뤄왔던 시흥캠퍼스 조성 실시협약을 다음 달 맺습니다.

    서울대는 연구단지, 주거시설이 포함된 시흥캠퍼스를 2018년에 개교하기 위해 실시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는 교육형 기숙사를 짓고 글로벌 복합 연구단지를 조성하며, 서울대 시흥병원을 설립한다는 내용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경기 검정고시 최고령 80살, 최연소 11살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한 올해 첫 초졸 검정고시에서 80살 이모씨와 11살 이모양이 최고령과 최연소로 합격했습니다.

    초졸 검정고시에는 517명이 응시해 476명이 합격해 96.9%의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29명이 만점을 받았습니다.

    ◇ 경기도 '프랑스 파리 텍스월드' 참가업체 모집

    경기도가 세계 패션 중심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파리 텍스월드'에 참가할 섬유업체 14곳을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합니다.

    세계 유명 섬유전시회인 파리 텍스월드는 오는 9월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며 세계 각국의 업체들이 참여 해 기능성 섬유, 액세서리, 의류부자재 등을 선보입니다.

    지난해 파리 텍스월드에 참가한 경기도내 업체들은 3,400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의정부음악극 축제 내일 개막

    의정부음악극축제가 내일부터 22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전쟁의 상흔을 다룬 러시아이 '더워'가 개막작으로 선정됐습니다.

    또 벨기에 서커스 음악극 '양들의 회전목마'를 비롯해 국내외 작품 80여 편이 소개됩니다.

    ◇ 양주시, 역세권개발 본격 착수

    양주시 남방동 일대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양주역세권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양주역세권 개발 사업은 모두 2800억 원이 투입되며, 각종 행정지원시설과 업무·주거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양주시는 올해 토지보상을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0년까지 역세권개발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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