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부터 형형색색의 열기구가 카파도키아 상공에 오른다. (사진=김유정 기자)
최근 한 휴대폰 광고에 삽입되면서 다시금 관심을 끌고 있는 터키의 카파도키아. 카파도키아는 걸어다니면서 살펴봐도 좋은 장소지만 열기구를 타고 그 독특한 지형을 한눈에 살펴보는 것이야 말로 진짜 카파도키아를 느낄 수 있다.
흔하게 접할 수 없는 열기구를 타고 알록달록한 다른 열기구를 구경하는 재미도, 하늘 위에서 살펴보는 지평선도 잊지 못한 추억으로 남는다.
이른 새벽부터 시작하는 터키의 카파도키아 열기구 투어. 사진으로 만나보자.
뜨거운 불로 공기를 덥혀 열기구의 풍선을 부풀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김유정 기자)
열기구의 풍성이 바르게 서게 되면 슬슬 열기구에 탑승할 시간이 다가온 것이다 (사진=김유정 기자)
카파도키아는 화산과 지각변동, 풍화 등 자연이 만든 기괴한 기암석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사진=김유정 기자)
각각의 열기구에 탑승이 시작되면 완료된 순서대로 하나씩 하늘로 오르기 시작한다 (사진=김유정 기자)
준비 완료된 열기구가 대부분 하늘에 오르면 알록달록한 열기구의 모습들이 장관을 이룬다. (사진=김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