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제7차대회 참가자들이 기계설비전시장을 참관하는 모습(사진=노동신문)
노동당 제7차대회 참가자들이 당대회를 맞아 노력적 선물로 제작한 기계설비전시장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참관자들은 김정은 당위원장이 사회주의수호전의 철마이라고 높이 평가해준 100% 자체 힘과 기술로 만든 능력이 큰 새형의 80마력뜨락또르(트렉터)앞에서 미남자와 같은 멋쟁이모습에 감탄을 표시했다고 선전했다.
참관자들은 또 승리자동차연합기업소에서 새로 개발한 115마력디젤기관을 이용한 5t급화물자동차와 청진버스공장에서 만든 새형의 버스도 경탄속에 돌아봤다.
김종태전기기관차연합기업소에서 제작한 전기기관차와 수산부문에서 무어(건조)낸 고기배, 영남배수리공장에서 건조한 5, 000t급 무역짐배(화물선)를 둘려봤다.
이밖에도 전력의 무부하손실을 훨씬 줄일수 있는 무정형철심을 이용한 변압기와 대용량발전기, 새로운 채취기계설비, 전동기, 에네르기(에너지)절약형변압기, CNC기계, 풍력발전기 등 새로운 기계설비들도 참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이날 참관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국가책임일꾼들이 전시장을 함께 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