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매니티 리조트 (사진=드림아일랜드 제공)
최근 우리나라 여행객이 선호하는 동남아 휴양지로 급 부상된 다낭. 베트남 중부의 휴양도시인 다낭에는 아시아에서 가장 긴 20㎞가 넘는 하얀 백사장이 인상적인 미케비치와 그 주변을 따라 수많은 프라이빗한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다. 세계문화유산인 고대도시 호이안과 응우엔왕조의 도시 후에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휴양과 관광 모두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전세계 휴양지 전문 여행사 드림아일랜드(
www.dreamisland.co.kr)는 다가오는 휴가철 색다른 휴양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다낭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리조트 3곳을 추천했다.
앙사나 링코 리조트 전경(사진=드림아일랜드 제공)
1. 앙사나 랑코다낭의 방문 목적이 비치에서의 휴양뿐만 아니라 호이안과 후에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앙사나 랑코를 추천한다. 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정도의 이동 거리가 있지만 반얀트리 계열의 서브브랜드로 운영되는 앙사나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만큼 시설, 음식, 서비스의 삼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는 리조트다.
디럭스 룸(사진=드림아일랜드 제공)
특히 매일 정기적으로 호이안과 후에로 이동하는 셔틀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물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차량에 대한 요금을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객실의 타입이 다양하여 커플뿐만 아니라 가족 및 인센티브에도 적합하다.
2. 나만 리트리트
다낭 비치에서 떠오르고 있는 리조트로 기존의 하얏트나 빈펄에 식상했다면 한번쯤은 관심을 가져볼만한 리조트다. 특히 레스토랑에 강점을 두고 있고, 전반적인 시설이 다른 리조트들에 비해서는 좀더 활기차고, 젊고 모던한 느낌이 많이 든다.
야외 수영장에 자리하고 있는 B라운지(사진=드림아일랜드 제공)
기본 객실 이외에도 풀빌라도 보유하고 있어 커플이나 신혼여행에도 적합할 뿐 만아니라 다낭시내와 호이안의 인접성 또한 좋다.
알매니티 호이안 메인 수영장(사진=드림아일랜드 제공)
3. 알매니티 호이안여행의 목적이 호이안 위주로 돌아보는 것이라면 단연코 추천할만한 리조트가 있다면 바로 알매니티 호이안. 세계문화유산인 호이안의 경우에는 건물의 신축이나 보수작업이 제한되어 있어, 호이안쪽에 위치한 호텔의 경우 상대적으로 오래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사진=드림아일랜드 제공)
하지만 지난해 그랜드 오프닝을 한 알매니티 호이안의 경우에는 모던한 스타일로 꾸며져 있는데다가 호이안의 중심인 재패니스 브릿지까지 도보로 10분 정도가 소요될 만큼 호이안의 중심부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투숙객에게 매일 1시간씩 무료로 스파가 제공되는 점도 놓쳐서는 안될 이유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