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내에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워터파크가 마련된 발리 다이너스티 리조트. (사진=클럽발리 제공)
신혼여행이나 커플여행지로 선호되는 발리. 하지만 발리도 자녀를 동반해 여행하기에 좋은 여행지다. 물론, 리조트나 호텔 선정이 관건이 된다.
꾸따의 중심부에 위치하면서 리조트 내에 워터파크가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물놀이가 가능한 발리 다이너스티 리조트라면 숙소 고민은 바로 해결된다.
발리 다이너스티는 디스커버리 쇼핑몰이나 워터봄파크에서 불과 40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덕분에 어른들은 쇼핑하거나 나이트 라이프 등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모를 위한 1개의 킹 베드와 어린이를 위한 2층 침대가 마련된 패밀리 스튜디오룸. (사진=클럽발리 제공)
자녀들은 리조트 내에 마련된 키즈 워터 펀 존이나 워터 슬라이드, 키즈클럽 등을 통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리조트 내 워터파크의 규모는 큰 편은 아니지만 50m 길이의 워터 슬라이드와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워터펀존은 안전요원이 상부하고 있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4살부터 12살의 어린이들이 숙소에서 원하면 언제든지 워터파크로 이동만 하면 된다.
리조트 외부로 나갈 필요가 없어 물놀이 후에도 옷을 갈아입고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H2O 레스토랑 2층에 위치한 칵테일바, 더 우퍼 데크. (사진=클럽발리 제공)
313개의 객실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을 위한 패밀리 스튜디오 룸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더 편리하다.
패밀리 스튜디오 룸에는 부모를 위한 1개의 킹 베드와 어린이를 위한 2층 침대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2층 침대의 제일 하단에는 미닫이식의 베드가 하나 더 있어 3명의 자녀를 둔 5인 가족도 추가 베드 요청 없이 이용할 수 있다.
6개의 레스토랑과 4개의 바, 공중그네 학교 등 부대시설도 풍부하게 마련되어 있다. (사진=클럽발리 제공)
리조트에는 이 외에도 6개의 레스토랑과 4개의 바, 수영장, 공중그네 학교, 비치클럽, 스파센터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발리 공항에서 불과 1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발리 다이너스티 리조트는 클럽발리 (
www.clubbali.co.kr)를 통해 예약 시 디럭스룸을 1박에 150달러(약 18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7월부터 8월까지는 성수기로 170 달러(약 20만 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