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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처음 타이완여행은 세미패키지로 떠나자

    • 2016-05-17 10:37

    땡처리닷컴, 타이완·야류 4일 상품 44만9000에 판매

    먹거리와 구경거리가 풍부한 타이완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최근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의 장점만을 결합한 세미 패키지 상품을 찾는 여행객들이 많아졌기 때문. 세미패키지는 일정 부분 현지 가이드의 도움을 받으면서도 자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인 상품이다.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것을 선호하지만 낯선 여행이 조금은 두렵거나 외롭게 느껴진다면 세미패키지로 여행을 떠나보자.

    땡처리닷컴(www.ttang.com)이 타이완의 주요 관광지를 경제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타이완 (대만)세미패키지 여행상품을 44만9000원(총액운임기준)에 판매한다. 기존 패키지여행과는 달리 가이드·기사 경비도 포함되어 있어 팁에 대한 부담이 없다.

    관광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로 가득한 타이완의 거리(사진=땡처리닷컴 제공)

     

    타이완으로 가는 세미패키지 일정은 관광과 휴식을 결합하여 단순하고 알차게 구성됐다. 아침에는 온천욕을 하고, 낮에는 중국의 역사를 탐방하고, 밤이 되면 야시장에서 먹거리와 구경거리를 구경하며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요 일정으로는 세계 4대 박물관중 하나로 70만점에 달하는 소장품은 중국의 찬란했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국립 고궁 박물관, 항일 운동과 국민당 정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을 모셨던 충렬사,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인 용산사 등이 있다.

    운치있는 양명산 인근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특히 이국적인 풍광을 자랑하는 야류해양공원 관광까지 포함되어 있어 타이완 해안에서 낭만을 즐길 수도 있다. 자연의 힘과 오랜 침식에 의해 생성된 다양한 모양의 기암들이 쭉 늘어선 독특한 경관이 펼쳐지는 곳이다.

    그 외에도 양명산 혹은 진산 온천 특구 내의 온천욕을 체험할 수 있고, 현지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야시장 등 인기 관광명소를 탐방한다.

    일정 내 하룻동안의 자유 일정이 포함되어 있어 내가 꼭 가보고 싶었던 곳에 방문하거나 경험 해보고 싶었던 것을 하루 종일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금번 타이완 세미패키지 상품은 다음달 14일 출발하는 3박4일 일정이다. 진 에어 항공편은 07시50분 인천에서 출발해 09시20분 타이페이에 도착한다. 복편은 17일 10시20분 타이페이를 출발해 13시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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