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하얏트 리젠시 전경(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매일같이 빡빡한 일상을 지속하다보면 오랜 기계가 고장 나듯 권태감이 더 빨리 올 수 있다. 이럴 땐 한 템포 쉬어가는 여유도 필요하다.모두가 쉼 없이 살아가는 도시에서 벗어나 푸른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만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좋다.
인천에서 약 4시간 30분이면 닿는 사이판이 바로 그러한 곳이다. 북마리아제도를 대표하는 작은 섬으로 이곳에 발을 닿자마자 열대 섬 특유의 따뜻한 온기가 맞이한다. 전세계의 다이버들이 사랑하는 수중환경과 청명한 하늘 선선한 바람으로 휴식을 만끽하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
게스트룸 내부(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사이판에서도 가장 완벽한 휴식을 보낼 수 있는 리조트로는 사이판 하얏트 리젠시(Saipan Hyatt Regency)가 있다. 에메랄드빛 바다가 바로 앞에 펼쳐지는 하얏트 리젠시는 17만m²의 규모의 부지 위에 아름다운 열대 정원과 연못 등으로 새로운 남국의 휴양지를 실현시킨 곳이다.
총 7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에 자리한 객실은 게스트룸, 그랜드 디럭스, 리젠시 클럽 등의 타입으로 구분된다. 메인윙의 2~3층에 자리 잡고 있는 게스트룸은 10m² 크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킹사이즈 또는 더블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4~7층 사우스윙에 위치한 그랜드 디럭스는 객실내에 발코니가 갖춰져 있으며 정원이 보이는 자연친화적인 전망을 자랑한다.
리젠시 클럽룸 내부(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이 호텔의 하이라이트는 12~13m²정도 규모의 리젠시 클럽룸이다. 각 객실에 발코니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 킹사이즈 침대 또는 투 더블베드를 요청할 수 있다.
또한 클럽룸은 넓은 욕실을 자랑하고 있으며 각 층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아름다운 마이크로비치의 맑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이 룸의 투숙객에겐 클럽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는 혜택이 주어진다. 리젠시 클럽 라운지에서는 조식과, 해피아워, 간단한 다과와 칵테일, 음료 등을 제공하며 라운지 수영장이 준비돼 있다.
열대 나무로 둘러싸여 있으며 앞으로는 바다가 펼쳐져 있는 메인 수영장(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하얏트 리젠시 투숙객은 굳이 바다로 나가지 않아도 된다. 호텔 중심에 자리한 메인 수영장 때문. 널찍한 규모에 열대 정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작은 사이판이 따로 없다. 느긋하고 편안한 일광욕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비치타월은 해변, 풀장, 클럽앨란 카운터에서 제공한다.
이외에 총 6개의 레스토랑과 바에서는 격식 있는 요리와 음료를 만나볼 수 있다. 그 중 지오바니스 레스토랑은 이탈리아 쉐프의 손길과 신선한 재료가 어우러진 맛있는 요리와 세심한 서비스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레스토랑입니다. 레스토랑에선 언제나 라이브 피아노 연주가 펼쳐져 분위기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지오바니스 레스토랑(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이곳의 스파는 사이판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사이판의 눈부신 햇살과 아름다운 파도소리가 어우러진 이사구아 스파는 활력을 불어넣는 순수한 자연 건강 체험. 현지어로 물길이라는 의미의 이사구아는 조수가 밀려왔다 가듯이 심신과 영혼에 자연의 활력을 불어넣는 수로다.
전세계 트렌디한 호텔을 선보이는 스테이앤모어(
www.staynmore.co.kr)가 사이판 하얏트 리젠시 예약자 대상으로 무료 룸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게스트, 그랜드, 리젠시 클럽 가든 뷰를 예약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오션뷰로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