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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노인 유커 5만 명…김치 담그기·의료관광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노인 유커 5만 명…김치 담그기·의료관광

     

    ◇ 노인 유커 5만 명…김치 담그기·의료관광

    경기도가 오늘 중국 상해 행복9호 노인복지투자그룹과 '경기도 마이스 방문객 유치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행복9호 노인복지투자그룹의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회원 5만 명은 6월부터 연말까지 200명에서 400명씩 3박4일 관광 일정 중 이틀을 경기도에서 숙박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수원화성·한국민속촌 투어, 김치 담그기, 의료관광 건강검진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49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광명, 다자녀 가구 등 차량 취득세 감면

    광명시가 가족관계등록부 기준으로 만 18세 미만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가구에 대해 1대의 차량에 한해 취득세를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7인승 이상 10인승 이하 승용차, 15인승 이하 승합차, 1t 이하 화물차는 전액 면제되고, 6인승 이하 승용차는 최대 140만 원까지 감면됩니다.

    또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이 차량을 취득하면 1대에 한해 취득세와 자동차세를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 경기도,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

    경기도가 다음 달 30일까지 북부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30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 대상은 대기오염 물질 무단 배출 여부, 배출시설 설치와 변경허가 이행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입니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에서 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고의성이 드러나면 관련법에 따라 조치하고, 위반 업소는 인터넷에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누리과정비 마련 요구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 300여 명이 오늘 오전 경기도교육청 정문 앞에서 만3~5세 어린이집 누리과정비 마련을 요구하며 집회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이재정 교육감에게 장부상으로만 편성된 5,459억 원의 어린이 누리과정비 즉시 편성하고, 근본적인 재원 문제 해결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경기도 내 광명, 성남, 시흥 등 8개 시군의 어린이집들은 현재 3개월째 누리과정 운영비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 다문화 주민 찾아가는 법률상담

    경기도가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법률 교육·상담을 실시합니다.

    찾아가는 법률 교육·상담은 내일 화성시 외국인주민센터에서 첫 실시되며 오는 7월까지 시흥,안산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한 차례씩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찾아가는 법률 교육·상담을 통해 국적 취득, 혼인, 양육권, 임금체불, 부당 해고 등에 대한 법률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 용인, 자동차구조변경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

    용인시가 6월 말까지 경찰, 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으로 자동차 불법운행과 불법구조변경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합니다.

    단속 대상은 무등록 자동차와 검사·보험 미필차량은 물론 후미등을 LED 등으로 개조했거나 밴(van)차량의 적재함, 차량 소음기 등을 불법으로 구조 변경한 차량입니다.

    무등록 자동차와 검사·보험 미필차량은 번호판이 영치되며 불법 구조변경 차량으로 적발되면 원상복구명령을 받고 형사고발 조치될 수 있습니다.

    ◇ 안산, 소셜방송 안산드림TV 29일 개국

    안산시가 각종 소식을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기기로 편리하게 접하고 쌍방향 소통할 수 있는 24시간 소셜 방송시스템인 '안산드림TV'를 29일 개국합니다.

    안산드림TV에 접속하면 시정뉴스와 시민참여 팟캐스트, 소셜 라이브, 카드뉴스, 포토 에세이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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