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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광활한 대자연의 품으로 돌아가다

    • 2016-05-23 16:45

    투어2000 '캐나다 미서부 여행'으로 힐링

    캐나다 캔모어. (사진=투어2000 제공)

     

    밴프, 레이크루이스, 캔모어, 캘거리. 모두 로키산맥과 관련되어 대자연이 펼쳐지는 곳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지역들이다.

    로키산맥은 캐나다와 미국 서부 내륙지방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거대한 산맥이다. 해발고도가 7000여 m에 이르는 안데스산맥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로키산맥은 4800m의 고도를 자랑한다.

    캐나다 캘거리. (사진=투어2000 제공)

     

    산맥이 높은 만큼 계곡이 깊고 많으며, 맑은 빙하와 만년설이 녹아 모여 거울보다 영롱한 호수를 곳곳에 만들어 놓았다. 또한, 뻗어나가는 산줄기마다 울창한 숲과 만년설 등의 광활한 풍경을 형성해놓아 관련 지역들은 일년 내낸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공원인 밴프는 앨버타에 있는 로키 산맥의 동쪽 가장자리로 쭉 뻗은 산과 빙하의 공원이다. 과거에는 핫스프링스리저브로 불린바 있는데, 산 자락 아래 아기자기하게 자리잡은 마을에는 아직도 마차가 자동차와 함께 활보하는 진 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미서부 4대 캐년 중 하나인 브라이스 캐년. (사진=투어2000 제공)

     

    역시 앨버타 주에 있는 도시 캘거리는 요즘과 같은 봄이 관광하기에 가장 적합하다.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려 스노보드와 스키를 사랑하는 수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아이스필드 설상차를 타고 300m에 달하는 두께의 아싸바스카 빙하 위를 달리는 빙하 체험이 가능한 곳은 캔모어다. 아싸이바스카 계곡의 거대한 빙하를 관찰하기도 하고 스노우 빙하와 아싸바스카 산 등 주변 관광도 더불어 가능하다.

    미서부 3대 도시 중 하나인 라스베가스도 일정에 포함되어 있다. (사진=투어2000 제공)

     

    투어2000(www.tour2000.co.kr)은 국경을 넘어가야 하지만 캐나다와 가까운 미서부 4대 캐년까지 일주하는 상품을 업계 최초로 출시해 판매한다.

    12일 또는 13일 일정으로 다녀오는 이번 '캐나다 밴쿠버 로키 + 미서부 4대 캐년 일주' 상품을 통해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가스, 샌프란시스코 등 3대 도시도 더불어 관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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