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누사두아.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7000여 개의 섬으로 구성된 필리핀에 섬이 많다고는 하지만, 사실 인도네시아의 섬은 1만 3700여 개로 더 많다. 인구도 2억 4000만 명으로 인구 규모로만 보면 인도네시아가 중국, 인도, 미국 다음의 세계 4위다.
우리가 흔히 발리로만 알고 있는 이곳은 수많은 인도네시아 섬 중 하나인 발리섬을 가리킨다. 발리섬은 발리 주의 주도로, 한가롭게 서핑을 즐기기 위해 새로운 장소를 물색하던 서퍼들에 의해 발견되면서 관광지로 급부상하기 시작했다.
인도네시아이지만 발리인들끼리 모여있을 때는 발리어를 사용하고, 신과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중요시하는 특색이 강해 발리만의 고유 문화와 정신으로 차별화되어 있다.
자기를 억제하고 전체의 조화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할루즈 즉, 고상한 인물이라 해서 칭송하다보니 주 산업이 농업이지만 발리인들의 대부분이 꾸밈없이 소탈하면서 고상하고 예의 바르다.
콘래드 발리.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그렇다보니 여행자들도 발리인들의 친절함에 반하고, 잘 보존된 자연 앞에 미혹되어 자꾸만 발리로 떠나게 되는 것인지 모른다. 해안가에서는 인도양이, 내륙에서는 열대림으로 울창한 우붓 등으로 여행자를 유혹하는 자연적 요소도 다양하다.
특히 해안가에는 세계적인 브랜드의 리조트와 호텔이 많은데, 땡처리닷컴(
www.ttang.com)은 성인 2명에 아동 2명 동반 투숙과 조식이 포함된 착한 리조트를 추천했다.
콘래드에서는 12세 미만 아동 2명까지 무료 조식은 물론 부모가 점심 또는 저녁 식사 시 아동 키즈 메뉴도 무료로 제공한다. 아동을 동반해야 하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의 주머니 사정을 배려한 프로모션 덕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드락 호텔 발리 로비 입구.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하드락 역시 12세 미만 아동 2명까지 조식을 무료로 제공하는데 파파라치 프리 쿠폰도 제공한다. 파파라치 프리 쿠폰은 하드락의 기타 조형물 앞에서 기념 가족 사진을 남기고 인화까지 가능한 서비스다. 인화 시간을 위해 체크아웃 하루 전까지 이용하는 것이 좋다.
노보텔 누사두아는 아동으로 포함되는 나이가 넓어져 인기다. 16세 미만 아동 2명까지 무료 조식을 제공하는 것. 레지던스형 룸에는 주방 시설까지 설치되어 있어 간단한 조리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땡처리닷컴은 현재 오는 28일 오전 출발 가루다 항공 4박 6일 왕복 항공권을 48만 4800원(총액운임 기준)에 판매 중이다. 땡처리항공에서 항공권을 예약한 후 호텔을 2박 이상 예약할 경우 1만 원을 할인해주는 호텔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더 저렴한 가격에 발리로의 여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