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대회 관철 직맹·여맹 궐기대회 모습. (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이 당 대회 이후 각 시도별로 궐기모임을 가진데 이어 직업동맹원과 여맹원, 청년동맹에 까지 궐기대회를 확산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23일 "노동당 제7차대회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노동계급과 직맹원, 여맹일꾼과 여맹원들의 궐기모임이 당창건기념탑광장과 4.25문화회관광장에서 23일에 각각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날 모임에는 최룡해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직맹, 여맹, 관계부문 일꾼과 직맹원, 노동자, 여맹원 등이 참석했다.
결의 대회에서는 김정은 당위원장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을 관철하기 위한 집단적 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킬 것을 다짐했다.
한편, 청년전위들의 궐기모임도 이날 최룡해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