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시그니처 스마트 가든(사진=LG전자 제공)
첼시 플라워 쇼는 영국 왕립 원예학회(RHS; Royal Horticultural Society)가 주관하는 190년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정원 박람회다.
전문 심사 위원단이 수천 개 응모작 중 엄선한 30여 개 작품만 전시해 전 세계 가든 디자이너들에게 꿈의 무대로 받아들여진다.
이 플라워쇼에는 특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비롯한 세계 정재계 와 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방문하는 행사로도 유명하다.
그만큼 고급정원문화와 함께 프리미엄 마케팅이 먹혀 들 수 있는 행사다.
그런데 프리미엄 가전을 표방한 LG전자가 24일부터 28일까지 런던에서 열리는 이 플라워 쇼에서 유명 가든 디자이너 황혜정 작가과 협엽해 LG 시그니처 스마트가든을 선보인다.
LG 시그니처 스마트 가든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와 G5 등 LG전자의 대표 프리미엄 제품과 다양한 관상식물을 활용함으로써 첨단기술과 자연이 한 데 어우러지도록 한 신개념 정원이다.
2.57mm 두께의 올레드 패널 뒤에 투명 강화유리 한 장만을 덧대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북유럽과 동양의 감성을 담아낸 정원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며 세련미를 극대화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또 아이리스와 디기칼리스 등 다채로운 식물로 꾸며진 정원에 올레드의 압도적 화질과 65인치 대형 화면으로 생생한 꽃을 그대로 재현해 풍성함을 더했다.
이와함께 황혜정 작가는 세계 최초의 모듈 방식 스마트폰 LG G5로 정원 내 전등과 수경시설을 손쉽게 조절하는 시스템도 선보였는데 관람객들은 G5를 조작하며 단순하면서도 스마트한 정원 관리 기술을 직접 경험했다.
LG전자는 고급 정원 문화의 본고장에서 한국 기업과 한국 작가의 협업으로 세련되면서도 스마트한 신개념 정원을 선보이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LG 시그니처 등 혁신 제품을 통해 고객이 초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