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기독교 총연합회가 신천시 아웃 현수막과 포스터를 제작해 전 교회에 부착하는 한편 6월 셋째 주를 신천지 척결 주일로 정하고 신천지 척결 말씀 선포와 합심 기도의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순기총은 24일 이단 신천지에 적극 대응하고자 순천지역 각 교단 대표 목회자와 함께 이단 신천지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CBS 폐쇄와 한기총 해체를 주장하는 신천지 시위에 적극 대응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면서 이같은 결정이 이루어졌다.
이처럼 교단을 초월해 지역의 모든 교회들이 다같이 현수막과 포스터를 제작해 부착하고 신천지 척결 주일을 정해 같은 주제의 말씀 선포와 기도회를 갖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 있는 일로 이단퇴치와 교회연합을 위한 소중한 걸음을 내딛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CBS와 함께 이단 신천지 척결을 위해 연합 집회를 계획하고 공동대응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도 지속적으로 강구하기로 했다.
한편 CBS TV는 25일부터 29일 주일까지 다양한 '신천지OUT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송한다.
한국교회를 지킵시다" 1부와 2부, "새롭게하소서 - 신천지 탈퇴 청년의 간증" CBS 아카데미 숲 1, 2부 - 신천지 대처법 소개 등 총 5편이 CBS TV를 통해 수차례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