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홍콩인 완차이를 소개하는 가이드북이 발간됐다. (사진=홍콩관광청 제공)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3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도시인 홍콩은 특별한 여행 계획 없이도 언제든 훌쩍 떠날 수 있는 여행지다. 쇼핑뿐 아니라 맛집 탐방, 예술과 문화, 와인 등 어떤 테마에도 어울리는 여행지인 홍콩은 우리나라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은 여행지중 하나다.
오랜 시간 동안 홍콩이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크기는 작아도 전혀 지루할 틈이 없을 만큼 골목골목이 숨어있는 다채로움 때문이 아닐까.
홍콩관광청(
www.discoverhongkong.com/kor)이 클래식과 트렌디의 교차로인 완차이에 대한 가이드북을 새롭게 발간했다. 굵직한 역사적인 변화를 겪으면서도 변하지 않는 과거 역사와 그들만의 특색이 있고 스토리가 담겨 있는 아기자기한 숍들이 즐비 해 있어 새로운 홍콩을 만나고 싶은 여행객을 만족 시킬 곳이다.
이예림 홍콩관광청 부장은 "홍콩을 자주 찾는 리피터 여행객들도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매력이 가득한 완차이를 많이 찾아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가이드북을 만들었다"며 "젊은 여행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세련된 디자인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