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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전략적 의지가 없으면 싸구려다' Ⅰ'독보적 영어책'

책/학술

    신간 '전략적 의지가 없으면 싸구려다' Ⅰ'독보적 영어책'

     

    신간 '전략적 의지가 없으면 싸구려다'는 전략적 의지가 왜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지난 세대의 위대한 기업가들은 자신들의 자원과 역량을 뛰어넘는 ‘위대한 야망’을 가지고 시작했다. 그리고 10~20년 이상, 그 강박관념을 유지했다. 이러한 강박관념을 ‘전략적 의지’라고 부른다. 하지만 ‘전략적 의지’는 단순히 야망을 표출하는 것 이상이다.
    리더는 조직에게 간결하고 명확한 전략적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그래야만 현재의 자원과 역량을 뛰어넘는 ‘위대한 야망’이 생긴다. 그 야망을 이루는 과정에서 조직 구성원들은 좀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고, 창조와 혁신으로 ‘위대한 승리’를 쟁취하는 것이다.

    전략적 의지는 마라톤에서 400m를 전력 질주하는 것과 비슷하다. 거리만 주어지고 방향은 정해지지 않는 마라톤을 달리는 것과 같다. 42.195km를 달리면서 그다음 지형이 어떠한지 알 수 없다. 따라서 다음 400m 앞의 지형에 집중해야 한다. 어떻게? 그 경주에서 매번 등장할 다음 언덕에 대한 도전이 그것이다. 리더에게는 조직과 경영 과정의 모든 단계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전략적 의지가 있어야 한다. ‘전략적 의지’는 현실보다 미래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현재의 문제 해결보다 미래의 기회를 중시한다. 그래서 전략적 의지의 최종 목표는 미래의 기회를 현실로 끌어들이는 것이다.

    전략적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경영자는 우주선을 타고 지구 궤도를 도는 우주비행사와 비슷하다. 모든 영광은 우주비행사에게 돌아가겠지만, 누구나 알다시피 미션 뒤에 있는 진짜 똑똑한 사람은 지구에 있는 기술자, 조직의 구성원들이다.
    전략의 본질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다. 경쟁자가 흉내 내는 것보다 더 빠르게 내일의 새로운 경쟁력을 구축하는 것이다. 기존 산업 공간 내의 틈새를 찾는 것이 아니다. 그들 기업의 강점에 독특하게 들어맞는, 지도를 벗어나거나 지도에 없는 새로운 공간을 창출하는 것이다.

    게리 해멀, C.K.프라/스마트비니스/120쪽/9,000원

     

    신간 '독보적 영어 책'은 23년차 외화 번역가인 저자 이미도를 '사로잡은', 독자를 '사로잡을' 인생 통찰의 영어를 글감으로 삼아 구성한 글들과 독서력·창의력·영어력을 북돋우는 영어를 글감으로 삼아 구성한 글들로 구성되어 있다. 에세이 형식으로 쓴 에필로그와 감사의 글까지 포함해 총 45꼭지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The world is a book,
    and those who don't travel only read one page."
    "세계는 한 권의 책입니다.
    책 속으로 떠나지 한쪽짜리 인생입니다."
    - 세인트 오거스틴 -

    '독(讀)'은 읽는 재미의 그 '독'입니다. 이 책의 1부입니다. 1부에는,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다가 만난 영어들, 국문·영문 종합일간지를 읽다가 만난 영어들, facebook을 쓰다가 만난 영어들,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을 읽다가 만난 영어들,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만난 영어들을 소재로 해 제가 느끼고, 깨닫고, 배운 걸 글로 구성했습니다.



    "Everything I learned I learned from the movies."
    "내가 배운 모든 것은 영화에서 배웠습니다."
    - 오드리 햅번 -

    '보'는 보는 재미의 그 '보'입니다. 이 책의 2부입니다. 2부에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보다가 만난 영어들, YouTube 등에서 동영상을 보다가 만난 영어들, CBS나 CNN 등 해외 방송을 보다가 만난 영어들, 광고 작품을 보다가 만난 영어들, 세계적인 명화를 감상하다가 만난 영어들, 각종 시상식을 보다가 만난 영어들을 소재로 해 제가 느끼고, 깨닫고, 배운 걸 글로 구성했습니다.



    "If I have seen further than others
    it's by standing on the shoulders of the giants."
    "내가 남들보다 멀리 보았다면 그건 내가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 있기 때문입니다."
    - 아이작 뉴턴 -

    '적(積)'은 쌓는 재미의 그 '적'입니다. 이 책의 3부입니다. 3부에는, 읽으면서 보면서 경험하면서 쌓아온, 즉 오랜 세월 틈틈이 컬렉션 한 오만가지 영어들 중에서 보배로운 것들 위주로 가려 뽑고, 그것들을 소재로 해 제가 느끼고, 깨닫고, 배운 걸 에세이로 구성했습니다. 소재가 된 영어는 세계적 대문호의 명문장, 세계적 명사의 명문장, 주제별로 엄선한 영어 명문장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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