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카드 제공)
롯데카드가 BNK금융그룹과 손잡고 비대면으로 당일 카드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고 포인트에 이자가 붙는 모바일 앱 카드를 출시했다.
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는 BNK의 모바일은행인 썸뱅크 금융서비스와 롯데카드의 신용카드 혜택을 한 장에 담은 '롯데 썸뱅크(SUM Bank) 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 썸뱅크 카드'는 포인트 적립서비스로 사용처에 따라 카드 사용액의 2~5%를 롯데 계열사의 통합 포인트인 L.POINT로 적립해준다.
이 카드는 은행 방문 없이 모바일은행 썸뱅크 앱에서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하고, 당일에 카드발급까지 받을 수 있다.
계좌개설은 평일 09시~21시 사이는 언제든 가능하고, 당일 카드발급은 17시 이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 앱카드 및 실물카드를 동시에 발급 받거나, 실물카드만 받을 수도 있다.
모바일은행 썸뱅크의 편리한 금융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썸뱅크 계좌 개설시 입출금이 자유로운 'SUM 모바일통장'과 함께 L.POINT를 현금처럼 적금으로 불입해 이자도 쌓아주는 'SUM 포인트적금'도 동시에 개설된다.
또 스마트출금 서비스로 부산은행/롯데 ATM에서 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간편하게 무료로 출금할 수 있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6월 30일까지 썸뱅크에 가입하면 L.POINT 1000포인트를 증정하고, 계좌개설 시 상시 3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7월 31일까지 1만원 이상 이용횟수가 20회 이상인 고객 중 총 95명을 추첨해 5000포인트를 증정하고, 1만원 이상 이용횟수가 20회 이상이고 총 100만원 이상 사용 고객 중 3명에게 아이패드 미니4 64G를, 1만원 이상 이용횟수가 20회 이상이고 총 200만원 이상 사용 고객 중 2명에게 아이폰6S 또는 갤럭시S7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