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화승엔터프라이즈의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31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화승엔터프라이즈(대표이사 이계영)는 운동화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인 화승비나(베트남 소재)의 국내 상장을 위해 2015년 11월 설립된 국내 지주회사이다.
현재 ㈜화승엔터프라이즈의 지분은 ㈜화승인더스트리가 100% 갖고 있고 화승비나의 지분은 ㈜화승엔터프라이즈가 100% 보유하고 있다.
화승비나는 2015년 기준 매출액 3825억원, 당기순이익 126억원을 기록했으며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