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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의 열기는 아직 식지 않았다.
SUV 따위는 절대 만들지 않던 럭셔리 브랜드들이 잇따라 신차들을 선보이며 럭셔리 SUV 전쟁에 뛰어들었다.
재규어는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인 F-페이스가 올해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공개되고 마세라티 르반떼도 국내 시장에 데뷔한다.
르반떼는 마세라티가 2003년 첫 콘셉트카를 공개한 후 무려 13년 만에 양산된 SUV다.
벤틀리 또한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첫 번째 고품격 SUV 벤테이가를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이 밖에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R 라인,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르노삼성의 QM6등 다양한 차량들을 만나볼 수 있다.
'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벡스코(부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올해 부산모터쇼는 '보는 축제에서 즐기는 축제로 진화'를 시도, 관람객에게 더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 하나 모터쇼 관람 팁!
화려한 조명 아래 아름다운 모델과 함께하는 수많은 신차들 중에 뭐부터 봐야 할지 모르겠다면 메인 스테이지에 있는 차량부터 보자.
그래야 모터쇼에 대한 기억이 오래 남을 것이다.
마세라티 첫 SUV 모델 '르반떼'
벤틀리 천번째 고품격 SUV '벤테이가'
재규어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 'F-페이스'
랜드로버의 세계 최초 SUV 컨버터블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르노삼성 'QM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