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시 지카바이러스 예방 대책 교육 모습(사진=메아리)
북한의 휴전선 인근 도시인 개성시에서 지카비루스(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한 사업 활발이 진행하고 있다고 북한 매체가 6일 전했다.
북한의 대외용 매체인 '메아리'는 이날 개성시인민위원회 일꾼들은 모든 의료일꾼들이 지카비루스(바이러스)의 위험성을 똑똑히 알고 이 사업에 앞장서서 주민들을 이끌도록 조직사업을 펴고 있다고 했다.
시에서는 모든 의료일꾼들을 총동원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상식과 그 예방대책을 주민들에게 심어주기 위한 위생선전조직사업을 짜고들고(펴고)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매기물인 모기가 생겨나지 못하도록 소독과 방역대책을 빈틈없이 세워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분계연선(휴전선)과 임진강을 낀 리인민병원들이 더욱 각성을 가지고 주민들에 대한 위생선전사업을 강화하면서 모기가 생겨날수 있는 모든 조건들을 없애고 지하시설물과 움, 자연동굴에 대한 소독과 살충탄연소사업을 잘 지도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개성시의 이러한 방역대책은 최근 국내(남한)에서 지카바이라스 감염자가 발생한데 대한 예방 대책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