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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에 따라 직접 만들어 먹는 팬케이크 어때요?

여행/레저

    취향에 따라 직접 만들어 먹는 팬케이크 어때요?

    • 2016-06-07 15:31

    허니문리조트, 마우이의 핫한 브런치 레스토랑 선봬

    슬라피 케이크스의 외관. 주차장이 넓어 여행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서의 특별한 신혼여행을 원한다면 하와이의 마우이 섬만한 휴양지가 없다. 할레아 칼라에서 아름다운 해돋이를 감상하며 둘 만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투명한 마우이의 해변은 윈드서핑이나 스노쿨링 등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라하이나의 캐너리 몰과 카훌루이의 마우이 몰 센터에서무료 훌라공연을 감상하는 것도 하와이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이다.

    레스토랑의 메인 컬러인 오렌지 컬러를 이용한 머그컵.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미식가들을 설레게 할 맛집이 많다는 점 역시 마우이가 신혼부부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다. 오로지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마우이즈 와이너리의 파인애플 와인, 사탕수수의 본고장답게 달콤한 시럽을 느낄 수 있는 시나몬 롤 페어, 그리고 마우이를 찾는 여행객들이 꼭 맛을 본다는 바나나 브레드까지. 마우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맛의 폭이 다양하다.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가 이색적인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곳곳의 팬케이크 사진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이용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최근 마우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브런치 레스토랑을 꼽으라면 바로 '슬라피 케이크스(Slappy Cakes)'다. 이곳이 매력적인 이유는 내 마음대로 팬케이크를 직접 구워먹을 수 있다는 것.

    가족과 연인, 누구라도 팬케이크를 만들어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브런치 타운으로 유명한 오레곤의 포틀랜드 지역에 1호점을 두고, 마우이에 새롭게 오픈한 슬라피 케이크스는 자유롭게 팬케이크를 구워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 위에 팬을 셋팅했다.

    팬케이크 기본 세팅으로 과일과 생크림 등 옵션은 원하는대로 주문할 수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팬케이크에 필요한 각종 과일은 하와이에서 나고 자란 신선한 것들로 건강한 마우이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레스토랑 이용객들의 개성강한 팬케이크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전체적으로 밝고 상쾌한 레스토랑의 인테리어 역시 감각적이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로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 예약은 미리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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