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파리를 배경으로 스냅사진을 찍어보자 (사진=월드 스냅 제공)
온라인 전문여행사 웹투어(
www.webtour.com)가 유럽 스냅사진 서비스를 선보였다. 아무렇게나 찍어도 작품이 되는 유럽이지만 전문가의 손길이 더해지면 평생 간직하고 싶은 인생사진을 제대로 얻어갈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웹투어 유럽상품 담당자 최진욱 대리는 "허니문 스냅사진으로 유명한 월드스냅과 계약해 한 컷 한 컷 정성 들여 찍는 사진작가와 영화 속 장면 같은 낭만적인 사진을 웹투어 고객도 남길 수 있게 됐다"며 "현재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프라하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조만간 하와이, 뉴욕, 시드니 등에서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유럽에서 스냅사진을 찍으면 인생 사진이 된다. (사진=월드 스냅 제공)
파리 2시간을 기준으로 기본 보정된 50컷, 리터칭 10컷을 포함해 원본사진 총 200장을 제공한다. 에펠탑, 상드막스 공원, 회전목마, 사이요궁, 파리골목 등 현지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전문가가 촬영명소를 콕콕 짚어 안내한다. 물론 원하는 장소 촬영도 가능하다.
특별하고 소중한 순간을 더 아름답게 남기고 싶다면, 스냅사진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셀카봉, 삼각대에 타이머를 맞춰놓고 찍어도 좋지만 역시 사진은 사진사에게.
1인 또는 3인 이상 촬영 시 별도 문의가 필요하다. 단독 이벤트로 예약자 전원에게 백화점 상품권 3만 원권을 증정한다. 단 한 팀(2인) 기준이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