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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박병호, 2경기 연속 안타…이치로는 2안타

    미네소타 박병호 (사진=노컷뉴스DB)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박병호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박병호를 비롯한 미네소타 타자들은 마이애미 선발 톰 쾰러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박병호는 첫 세차레 타석에서 삼진 2개를 당하는 등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박병호는 팀이 2-10으로 뒤진 9회말 1사 1,2루에서 좌전안타를 터뜨렸다. 2루주자가 3루에서 멈춰 타점과 연결되지는 않았다.

    미네소타는 만루 기회에서 1점을 만회하는데 그쳤고 마이애미가 10-3 승리를 거뒀다.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0.220이 됐다.

    마이애미의 리드오프로 출전한 일본 출신의 이치로는 5타수 2안타 2득점 1타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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