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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낯설지 않은 친숙함 '오사카'

    • 2016-06-10 20:54

    땡처리닷컴과 함께하는 일본여행 ③

    여러 차례의 전쟁으로 소실 되었다가 복구된 오사카 성은 일본 3대 성 중 하나로 꼽힌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도쿄와 더불어 2대 교통 중심지로 통하는 오사카는 우리나라의 부산과 비슷한 느낌이다. 일본의 수도인 도쿄만큼이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도시이기도 하다.

    ◇ 오사카 성

    일본 3대 성 중 하나인 오사카 성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을 통일 시킨 후 인부 10만명을 동원해 만든 성이다. 금박 장식이 성을 호화롭게 감싸고 있으며 주변의 조경 또한 아름답다.

    성과 성 주변의 공원에는 계절별로 아름답게 핀 꽃을 구경하기 위해 온 사람들로 북적인다.

    덴슈카쿠의 밤은 화려한 조명으로 밝혀져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오사카의 야경을 한 눈에 감상하기 좋은 우메다 스카이 빌딩 공중공원.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우메다 스카이 빌딩 공중정원

    뉘엿뉘엿 해가 질 때 쯤 가면 좋은 곳이다. 어둠이 도시를 감싸고 거리에 불빛이 켜지기 시작하면 오사카의 밤은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인다.

    지상 173m인 스카이 빌딩 공중정원 전망대는 오사카 시내의 야경을 한 눈에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연인들이 데이트 장소로도 자주 찾는 곳인만큼 사랑을 약속한 표시로 걸어놓은 수 많은 자물쇠들이 눈에 들어온다.

    화려한 간판들이 줄을 잇는 도톤보리.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도톤보리

    화려한 간판이 수 놓는 도톤보리는 우리나라의 명동과 흡사하다. 도톤보리 강을 따라 에비스바시부터 센니치마에도리까지 이어진 번화가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해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이기도 하다.

    입구에 서 있는 글리코의 마라토너 네온사인은 도톤보리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어느덧 오사카의 명물이 됐다. 도톤보리에서 반드시 들러야 할 쇼핑지는 바로 돈키호테다. 만물잡화점인 이 곳에는 화장품, 식품류, 문구류, 의약품 등 각종 아이템들이 매장 안을 가득 메운다. 코스프레 의상이나 가발 등 특이한 아이템도 구경할 수 있다. 더불어 오사카를 대표하는 다코야키집, 회전초밥집, 긴류라면 등 먹거리 역시 풍부하다.

    한편 땡처리닷컴(www.ttang.com)은 오카사의 호텔 중에서도 도톤보리 호텔 오사카, 호텔 몬트레이 그라스미어 오사카,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 도미 인 프리미엄 남바, 호텔 비스타 그란데 오사카, 네스트 호텔 오사카 신사이바시가 인기가 높다고 귀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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