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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시설 이 정도는 돼야 럭셔리 리조트지~

여행/레저

    부대시설 이 정도는 돼야 럭셔리 리조트지~

    • 2016-06-10 19:46

    허니문리조트가 추천하는 부대시설 좋은 리조트③

    몰디브 바다를 부대시설처럼 이용할 수 있는 아야다 리조트의 워터 방갈로.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매력 넘치는 리조트 부대시설은 여행을 풍부하게 만드는 요소다. 때문에 휴양지의 자격으로 부대시설이 좋은 리조트가 가장 먼저 손꼽히는 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신혼여행이라면 리조트 부대시설의 중요도는 더욱 높아진다. 분주했던 결혼 준비로 누적된 피로를 풀고, 둘 만의 로맨틱한 시간을 갖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잘 갖춰진 부대시설이기 때문.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 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가 신혼부부들을 위해 부대시설이 좋은 리조트들을 소개한다.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아야다 리조트의 레스토랑.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몰디브, 아야다

    해양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신혼부부라면 '아야다 리조트'가 제격이다. 수중생물의 생생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드넓은 라군을 부대시설처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

    아야다의 라군을 즐길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하다. 리조트 근처에서 스노클링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수중환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리조트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화려한 산호와 거대 수중생물을 만날 수 있는 다이빙 포인트가 있다.

    아야다 리조트의 워터 방갈로 객실은 소파 위에 앉아 바다 속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객실 바닥이 통유리로 돼 있다. 또한 몰디브의 보드라운 해변과 밤하늘을 가득 메운 별들을 감상하기에도 더할 나위가 없다.

    아야다 메인 레스토랑의 테라스에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시각각 변화하는 몰디브의 아름다운 풍광을 구경할 수 있다. 바다 위에 지어진 라군 레스토랑과 와인 앤 치즈 아일랜드, 일몰과 일출을 감상하기 최적의 장소에 위치한 터키쉬 카페도 아야다 리조트의 핫 플레이스다.

    독특한 구조의 객실과 대형 프라이빗 풀로 유명한 소네바 키리 리조트.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코쿳, 소네바 키리

    소네바 키리는 객실의 독특한 인테리어와 프라이빗 풀로도 정평이 나 있지만, 리조트 곳곳에 마련된 부대시설을 즐기는 재미도 쏠쏠하다.

    태국의 청정한 밤 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디 옵저버토리', 밤이면 대형 메인 풀을 배경으로 영화를 상영하는 '시네마 파라디소', 태국 전통 트리트먼트를 체험해볼 수 있는 '식스 센스 스파' 등 소소한 재미를 제공하는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갖췄다.

    소네바 키리의 6가지 다양한 테마의 레스토랑 중 가장 유명한 곳은 나무 위에서 스릴 넘치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트리포드 다이닝이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레스토랑이 주는 즐거움은 한층 더 다양하다. 조식과 런치, 디너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메인 레스토랑 '다이닝 룸', 바다를 감상하기 좋은 장소에 앉아 달콤하고 시원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소 스피릿', 언덕 중턱에 마련된 넓은 테라스에 앉아 풍경과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더 뷰'까지 모든 레스토랑이 아름다운 뷰를 갖추고 있다.

    보다 특별한 분위기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독특한 레스토랑도 있다. 나무 꼭대기에 자리한 '트리포드 다이닝'은 나무에 매달린 코코넛처럼 프라이빗하면서도 스릴 넘치는 장소에 테이블이 마련돼 있다. 담당 직원은 짚라인을 타고 요리를 서빙한다.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스티네이션 다이닝'도 특별하다. 코쿳의 해변은 물론 울창한 정글, 시원한 폭포가 떨어지는 계곡 등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소네바 키리 쉐프의 손맛을 즐길 수 있다.

    세계 10대 규모에 속하는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는 와이키키 유일의 라군 풀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하와이,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는 전 세계 최고급 호텔 중 10위 이내의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 2만7천여 평에 달하는 부지 위에 5개의 타워, 20여 개의 레스토랑, 5개의 수영장, 7곳의 액티비티 센터, 대형 쇼핑센터까지 하와이의 축소판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와이키키 최대의 백사장과 유일한 해수 라군은 하와이의 바다를 제대로 즐기고 싶은 고객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이 밖에도 훌라, 스노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일 운영되기 때문에 하와이의 문화를 체험해 보고 싶은 고객들에게 제격이다.

    저녁이면, 하와이식 축제인 '루아우'가 펼쳐져 화려한 쇼와 하와이 전통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낮 시간 대에 물놀이를 즐겼다면 저녁에는 전문 댄서들이 전통 폴리네시안 춤과 묘기를 선보이는 '와이키키 스타라이트 루아우' 쇼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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