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울렛은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쇼핑, 놀이가 되다'를 주제로 '아울렛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4개 현대아울렛(김포점, 송도점, 동대문점, 가산점) 전체가 참여해 총 400여 개의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코치·에트로·발리 등 해외 유명 브랜드와 국내 의류·잡화·아동복 브랜드가 기존 할인율(20~30%)에서 10~20% 추가 할인 판매하는 등 점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연다.
송도점에서는 17일 오후 8시 인기 밴드 장미여관의 공연을 시작으로 18일 클래식 트리오, 26일 미니 재즈콘서트 등을 진행하고 동대문점에서는 18~19일 오후 7시 1층 정문 광장에서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나이트 비어 파티', 19일 오후 8시 가수 김태우 콘서트를 연다.
아울러 2개 점을 방문해 스탬프를 2개 이상 수령한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 1만원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