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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뉴스] 용인경전철 개통 3년 2000만 명 돌파

사회 일반

    [수도권뉴스] 용인경전철 개통 3년 2000만 명 돌파

    (사진=자료사진)

     

    ◇ 용인경전철 개통 3년 2000만 명 돌파

    용인경전철의 누적 승객수가 개통 3년 만에 2000만 명을 넘어섰습습니다.

    하루 평균 이용객 수도 꾸준히 증가해 지난 2013년 4월 개통 당시 하루 평균 8713명에 불과했던 이용자 수는 올해 5월말 현재 2만9030명으로 3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용인시는 지난 2014년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제 시행과 노선버스 경유 등으로 인해 이용률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대학 미진학 단원고 졸업생 학원비 등 지원

    경기도의회가 대학에 진학한 안산 단원고 졸업생들에게만 학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를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입법예고된 개정조례안에는 대학에 입학하지 않은 안산 단원고 졸업생에게 학원비나 직업훈련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올해 단원고 졸업생은 모두 86명으로 이 가운데 77명이 대학에 들어가고 9명은 취업준비 등으로 진학하지 않았습니다.

    ◇ 경기도,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 추경 반영

    경기도가 경기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과의 합의에 따라 이동권 보장 등 장애인복지사업 확대 예산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특별교통수단의 경우 당초 538대에서 781대로 늘리고 운영비도 일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저상버스 운행손실 적자보전금은 1대당 500만 원으로 2배 인상했으며 15채인 장애인자립생활주택 '체험홈'도 4채를 더 운영하고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운영비 등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 경기도, 중금속 한약재 제조 판매업자 적발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늘 중금속 기준치를 초과한 한약재 등 8000여 봉을 제조 판매한 혐의로 29살 김 모 씨를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 2년 간 타 업체의 한약제조 허가번호를 도용해 한약재 218종 8천여 봉을 무허가로 제조하고, 이를 한의원과 약국 등 전국 180여 곳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가 판매한 한약재 일부에서는 카드뮴과 이산화황이 허용 기준치를 각각 5배, 22배 초과 검출됐습니다.

    ◇ 28일 김난도 교수 초청 북 콘서트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오는 28일 인재원 신관에서 '아프니까 청춘이다',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로 유명한 서울대 김난도 교수를 초청해 북 콘서트를 엽니다.

    김 교수는 북 콘서트에서 '2016년 소비 트렌드, 위기 속에서 희망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김 교수는 매년 하반기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를 출간하며 국내 소비 트렌드에 대한 날카롭고 명확한 분석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경기도 병역명문가 존경 분위기 조성

    경기도와 경인지방병무청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병역명문가에 대한 안보견학과 표창, 정보 교류 등을 통해 병역의무를 마친 사람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병역명문가란 3대 이상이 모두 현역복무를 마친 가문으로 현재 경기도내 531개 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돼 있습니다.

    ◇ 동두천 시민회관 야외수영장 개장

    동두천시가 시민회관 야외수영장을 오늘부터 8월21일까지 운영합니다.

    수영장 수심은 성인용 0.9~1.1미터, 유아용 0.7미터이며 3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며 입장료는 어린이 1500원, 성인은 3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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