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를 잡다가 사라진 70대 여성이 실종된 지 6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관련기사 CBS노컷뉴스 16. 6. 22 다슬기 잡던 여성 실종…강물에 휩쓸린 듯)
A 씨는 22일 오후 1시 55분쯤 충남 금산군 제원면 금강 변에서 다슬기를 잡던 중 실종돼 함께 있던 지인이 신고를 접수한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서 이날 오후 8시 10분쯤 실종 장소에서 3㎞ 떨어진 지점에서 숨져 있는 A 씨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다슬기를 잡다가 강물에 휩쓸려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