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디에스(주)가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오는 24일 해성디에스(주)의 주권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성디에스(주)(대표 조돈엽)는 2014년 상성테크원(현 한화테크원)의 MDS 사업부문이 분리되어 설립된 리드프레임 등 반도체 패키징 제조업체로 2015년 매출액이 2,460억원, 당기순이익은 147억원을 기록했다.
해성디에스(주)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에 공모가격인 1만20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하여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되며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30%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