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재명 성남시장 페이스북 화면 캡처)
◇ 열하루 단식 농성…이재명 내일 퇴원
단식 농성 중단 이후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내일 퇴원합니다.
이 시장이 퇴원해 다음주부터 업무에 복귀하면 정부의 지방재정 개혁안에 대한 지자체와 국회 차원의 논의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장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정부의 지방재정 개혁안에 반대하며 지난 7일부터 열하루 동안 단식 농성 벌였으며 17일부터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 안성, 자녀 돌봄 품앗이…경기육아나눔터안성시가 한경대학교 내 꿈나무안심학교를 리모델링한 '경기육아나눔터'를 개소했습니다.
경기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소통하고 자녀들이 장난감과 도서를 이용하면서 이웃 간 자녀돌봄 품앗이를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용 대상은 이취학 자녀가 있는 가족이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운영됩니다.
◇ 경기도북부청사 광장 내년 말 개장경기도가 199억 원을 투입해 북부청사 광장을 리모델링하고 내년 12월부터 휴식공간으로 개방합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청사 앞 광장과 뒷편 주차장 등 7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아이스 스케이팅장과 계단식 폭포, 자연숲 공원 등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또 맞은편 공유부지 1만2000㎡에는 조각공원과 공연장, 사과꽃 숲 등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 연천, 평화누리길 게스트하우스 3호점 개장경기도가 연천군 옥계리 문화복지회관에 평화누리길 게스트하우스 3호점을 개장했습니다.
군남홍수조절지에서 신탄리역에 이르는 평화누리길 12코스 통일이음길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3호점은 최대 15명이 투숙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하루 1만 원입니다.
◇ 경기도 'CNG버스 연료가스 감압' 지도 점검경기도가 압축천연가스, CNG를 연료로 사용하는 버스의 가스 폭발을 막기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합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CNG버스 7423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CNG 충전소에 감압을 지시할 방침입니다.
앞서, 2010년 서울 행당동에서 CNG버스의 압축 내압용기가 폭발해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 안산 29일 청소년 예술 행사 개최안산문화재단이 오는 29일 단원고 고잔동 중앙역 앞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징검다리-예술열차 안산선' 행사를 엽니다.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출연하는 뮤지컬, 마임, 춤 등이 공연 등이 됩니다.
또 타악기 그룹 '라퍼커션'의 퍼레이드, 브라스밴드 '메이킹 보이즈'의 연주, '버블드래곤'의 비눗방울쇼, 극단 걸판의 연극 등도 진행됩니다.
◇ 남양주 평내 미니 신도시 조성남양주시는 오늘 평내4지구 45만㎡에 30층 이하의 아파트 5천여 가구와 40층 이하의 주상복합아파트, 오피스텔, 단독주택 등 6천여 가구를 건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용면적은 59∼152㎡로 구성되며, 전체 가구의 약 90%는 중소평형인 85㎡ 이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