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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보편적 복지…초등생 치과 진료비 지원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보편적 복지…초등생 치과 진료비 지원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 초등생…'성남형 치과주치의' 운영

    성남시가 보편적 복지 사업의 하나로 오는 27일부터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을 시작합니다.

    이는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학생에게 치과 진료비를 지원해 충치를 예방하고 치아 건강을 돕는 보건사업입니다.

    성남시와 협력하기로 한 103곳 치과를 찾으면 구강 검사, 불소 도포, 보건 교육 등 예방 중심의 구강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방사선 촬영 등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 킨텍스 면세점…경기도, 확대 건의

    경기도가 고양 킨텍스 등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대규모 전시시설에 면세점을 허가하도록 관세청에 건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연간 외국인관광객 50만 명당 1곳씩 면세점을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시내면세점 특허기준을 개정도 요구했습니다.

    ◇ 수원 드론페스티벌, 25~26일 이틀간 열려

    수원시가 내일부터 이틀간 수원 아주대학교에서 '수원드론 페스티벌'을 엽니다.

    올해 2회를 맞은 드론페스티벌은 드론문화콘텐츠 공연·교육·전시·체험 등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습니다.

    또 초·중·고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누어 열리는 드론 미션대회와 함께 미니 드론 레이싱 대회, 드론 영화 공모전, 드론로봇 아이디어 공모전 등도 마련됐습니다.

    ◇ 佛 뷰로베리타스, 안양 시험인증센터 설립

    경기도와 안양시가 세계적인 소비재 품질시험인증업체인 프랑스 뷰로베리타스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경기도는 오늘 뷰로베리타스 알렉산더 노르 수석 부사장과 이필운 안양시장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뷰로베리타스는 올해 하반기 안양시에 1000만 달러를 투자해 섬유와 전기·전자제품 등 소비재 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시험인증센터를 설립하게 됩니다.

    ◇ 경기도, 소비자상담원 전문상담사 자격증 지원

    경기도가 소비자상담원과 소비자단체 회원 등을 대상으로 '소비자전문상담사 자격증 교육'을 실시합니다.

    교육내용은 소비자법과 정책, 상담·교육, 2차 실무 연습 등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실기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남부지역은 수원 경기도여성비센터에서 북부지역은 고양시 백석도서관에서 각각 교육이 진행됩니다.

    ◇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세계지질공원 인증

    연천군이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추진합니다.

    연천군은 이를 위해 오는 8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신청서 작성과 학술연구를 위한 공동용역을 착수할 예정입니다.

    한탄·임진강 지질공원은 지난해 12월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고시 받았습니다.

    ◇ 고양, 다음 달 14일까지 브랜드 관광 상품 공모전

    고양시가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한껏 살린 독창적이고 우수한 관광 상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브랜드 관광 상품 공모전'을 엽니다.

    신청 희망자는 기념품뿐만 아니라 실생활에도 사용할 수 있는 완제품 형태의 공예품, 패션 소품 등을 출품하면 됩니다.

    고양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입상작에 대해서는 최대 1500만 원의 마케팅비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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