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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영화관에서 즐기는 이색 '문화 수련회'



종교

    [문화현장] 영화관에서 즐기는 이색 '문화 수련회'

     

    [앵커]

    문화현장 시간입니다.

    이제 곧 여름 수련회 철이 다가오는데요. 이번 여름엔, 영화관에서 이색 문화 수련회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사라 기잡니다.

    [기자]

    친구들의 우정과 화해를 그려낸 영화 <우리들>, 유초등부 학생들을 위한 영화입니다.

    무한 경쟁 사회에 지쳐있는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영화 <4등>.

    그리고 장년층을 비롯해 누구에게나 신앙의 도전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 <불의 전차="">부터 <일사각오>와 <드롭박스> 까지.

    착한 영화관 필름포럼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준비한 '도심 속 문화 수련회' 에서 상영하는 영화들입니다.

    도심 속 문화 수련회는 다양한 기독교 영화를 교회가 신청하면 단체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인터뷰] 성현 목사 / 필름포럼 대표
    "가장 강력한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신앙적인 도전을 던져주신다면 이번 여름 수련회를 통하여서 기존에 반복되는 수련회들과 다르게 학생들에게 강력한 영적인 메시지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독교 영화관인 필름포럼이 문화 선교를 위해 준비한 것으로,
    기독교 세계관이 담긴 영화를 통해 교회가 신앙 훈련을 효과적으로 하도록 도와줍니다.

    도심 속 문화 수련회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영화관에 마련된 카페와 세미나실에서 필름포럼이 준비한 영화 가이드 교재를 통해 공동체 나눔과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문화 전문 강사들의 기독교적 영화 해설과, 기독교 문화 선교, 한국 기독교 영화의 역사 등 특강도 마련됐습니다.

    전문 영사팀이교회로 직접 찾아가 상영하는'찾아가는 영화관'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여름방학 특집 도심 속 문화 수련회 프로그램은 오는 8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필름포럼 홈페이지와 전화로 할 수 있습니다.www.filmforum.kr / 02-363-2537


    CBS 뉴스 이사라입니다.

    [영상취재 채성수 영상편집 이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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