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남해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엠뷸호텔 내 카페 '인디고'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6월의 끝자락에 찾아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바야흐로 푸른 바다가 생각나는 피서철이다.
아름다운 항구도시인 여수는 여름철 대표 피서지로 꼽힌다. 에메랄드 빛을 간직한 남해 바다의 모습 그 자체도 아름답지만 여수 밤바다를 배경삼아 맛보는 싱싱한 회와 해산물은 그 어느곳에서도 느낄수 없었던 청량감을 선사한다.
앰블호텔에는 스위트, 탑 스위트 룸 등 총 300여 개의 객실이 있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가족들과 함께 알찬 휴가를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위해 땡처리닷컴(
www.ttang.com)이 '엠블호텔 여수'를 추천한다. 여수 해안가에 자리잡은 엠블호텔은 지상 26층으로 탁 트인 오동도 전경을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2012년 개관한 엠블은 특급 호텔답게 고급스러운 외관과 객실을 자랑한다. 호텔의 객실은 스텐다드 객실부터 스위트, 탑 스위트, 테마룸 등 총 300여 개로 구성돼 있다. 고급스럽고 청결한 객실은 물론, 탁 트인 창문으로 여수 앞바다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가족들과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여수 엠블호텔로 떠나보자.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제대로 된 야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26층에 위치하고 있는 스카이라운지 '마레첼로'에 들러보자.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기기에는 최적의 장소다. 이외에도 야외에서 BBQ를 즐길 수 있는 '타볼라 타볼라', 다양한 뷔페요리를 제공하는 '아드리아', 향긋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에스뜨레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다.
여수 앰블호텔에는 고객들을 위해 피트니스클럽, 사우나, 비즈니스 센터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한편 엠블호텔은 여수 엑스포역에서 차량으로 약 5분 정도가 소요되며, 주변에 여수 아쿠아플라넷과 오동도 분수 등 볼거리도 즐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