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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만 모여도 출발한다, 참좋은여행 오사카 여행

여행/레저

    4명만 모여도 출발한다, 참좋은여행 오사카 여행

    • 2016-06-28 16:38

    3일 여행 중 하루는 자유여행이라 더 좋다

    교토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산넨자카 니넨자카.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김포에서 출발해 이동의 부담이 적은 오사카 패키지 여행. 하지만 최소 출발 인원이 모두 모일 때까지 출발 확정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기다려야 한다.

    월차까지 미리 다 준비해두었는데 혹여라도 기대했던 여행이 불발로 끝나는 낭패를 볼 일이 없도록 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에서 업계최초, 4인 출발 확정 상품으로 준비했다.

    8월31일까지 출발하는 상품을 이달 말까지 예약하는 고객에 한하며, 교토 녹차 아이스크림과 타코야끼 또는 아리마사이다 등 오사카 2대 간식도 무료로 증정한다.

    일정 중에는 오사카 성을 비롯해 절벽 위에 지어진 교토의 상징인 청수사, 오사카의 대표적인 번화가 신사이바시와 도톤보리 등을 관광하게 된다.

    색이 화려한 헤이안 진구.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쿠사츠, 도고온천과 더불어 일본 3대 온천으로 불리는 아리마 온천 체험도 마련되어 있으니 개인 타올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참좋은여행에서 마련한 2박3일간의 오사카 여행은 패키지 여행이지만 볼거리와 먹을거리 풍부한 오사카에서 하루는 개별적으로 자유시간을 즐길 수 있어 더 좋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선택 관광을 선택해도 된다.

    교토의 대표적인 벚꽃과 단풍의 명승지이자 일본 사적지로 지정되어 있는 아라시야마나 USJ 등을 선택 관광으로 마련되어 있다.

    영화 '게이샤의 추억'에도 나왔던 4000여 개의 도리이가 있는 후시미나리 신사.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아라시야마에서는 달이 건넌다 하여 도케츠교로 이름 붙여진 다리와 영화 '게이샤의 추억'에 등장한 대나무 숲 치쿠린, 일본 고전 소설 '겐지모노가타리'의 무대가 된 노노미야 신사 등을 방문하게 된다.

    아라시야마 관광 후에는 교토로 돌아와 니시진오리회관에서 전통 직조 방법으로 만들어진 기모노를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 외에도 수공직조의 실연과 역사 자료 등도 열람이 가능하며, 마이코와 게이샤로 분장할 수 있는 체험도 유료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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