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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여름 휴가 결정장애, 웹투어로 고민 해결!

    • 2016-06-30 17:27

    취향별로 떠나는 비행 1~2시간 대 여행지, 아시아편

    역사가 깊은 쿠로몬 시장 (사진=웹투어 제공)

     

    긴 휴가를 내기는 빠듯해서 짧은 비행거리의 해외 여행지를 찾지만 결정장애가 있다? 웹투어의 조언에 주목해보자.

    평균 비행 1~2시간 대의 아시아에서도 관광이면 관광, 휴양이면 휴양, 쇼핑이면 쇼핑이 모두 가능한 여행지가 부지기수다.

    오키나와에서 유명한 맛집, 화심은 꼭 들러봐야 한다. (사진=웹투어 제공)

     

    ◇ 에메랄드 빛 바다, 오키나와

    마치 하와이와도 같은 에메랄드 빛 바다가 펼쳐지는 곳, 하지만 비행시간은 2시간 반 남짓. 바로 오키나와다. 일본과 중국의 문화가 묘하게 어우러진 류큐왕국의 특별한 문화부터 다양한 해양 스포츠, 다채로운 볼거리로 늘 여행자들로 붐비는 곳이다.

    해안에 위치한 리조트나 조용한 곳에 자리한 풀빌라 등 취향에 따라 숙소를 선택하기에도 편리하다. 남부 나하 시내의 최대 번화가인 나하 국제거리나 아메리칸 빌리지 등에서 쇼핑을 즐겨도 된다.

    웹투어(www.webtour.com)에서는 오키나와를 4일 여행하면서 하루는 자유일정으로 즐기는 세미패키지를 64만 9000원부터 판매 중이다.

    젊은이들이 주로 찾는 도톤보리. (사진=웹투어 제공)

     

    ◇ 먹방, 쇼핑, 관광을 한 번에, 오사카

    볼거리와 먹을거리, 게다가 쇼핑공간까지 다양한 오사카는 몇날 며칠 동안 잠을 자지 않고 돌아다녀도 다 볼 수 없고, 다 먹어볼 수 없다. 취향에 맞는 곳을 한 두 곳 선정해 알차게 돌아보고, 먹거리도 미리 검색 후 유명한 맛집을 위주로 돌아다니는 것을 권한다.

    젊은 문화의 발신기지이자 식도락의 천국인 신시바이시나 밤이면 네온사인으로 화려해지는 토톤보리, 지하사가와 신록으로 우거진 새로운 복합도시 난파 파크스 등이 있는 난바 등은 오사카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웹투어에서는 우메다에서 숙박하는 자유여행 상품부터 피치하옹을 이용해 저렴한 부산(김해)출발 오사카 자유 4일 상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상해 와이탄의 아름다운 야경. (사진=웹투어 제공)

     

    ◇ 대륙의 스케일, 상하이

    언제 가도 부담 없고, 여러번 가도 재미있는 상하이는 볼거리와 쇼핑거리가 무궁무진하다. 서울의 인사동과 같은 동타이루 골동품 시장부터 상하이 예술가들이 모여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타이캉루, 유럽의 한 노천카페에 와 있는 듯한 신천지 등은 잊지 말고 꼭 방문해보자.

    연인과 함께라면 데이트코스로 인기 많은 빈장따따오에 가봐야 한다. 동창루 선착장에서 타이둥루 선착장까지 이어지는 강변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와이탄의 아름다운 야경과 더불어 분위기 있는 카페들이 많다.

    웹투어에서는 온천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상하이·양주·무석·동리 4일' 상품을 비롯해 가족여행으로 좋은 '상해 4일' 상품 등을 마련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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