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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쓰' 빵 터지니 '슬램덩크' 시청률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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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쓰' 빵 터지니 '슬램덩크' 시청률 껑충

    (사진=KBS 제공)

     

    '언니쓰'가 빵 터지니 시청률도 껑충 뛰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전국 7.6%, 수도권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함께 4주 연속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6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도전기를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걸그룹 연습생 출신 민효린의 못다 한 꿈을 이뤄주기 위해 '언니쓰'를 결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숙-라미란-홍진경-민효린-제시-티파니 6명의 멤버들과 제작진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셧 업(Shut Up)'의 뮤직비디오 촬영기가 공개됐다.

    연습 때는 프로듀서인 박진영에게 끊임없이 지적을 받았지만, 뮤직비디오 녹화에 들어가니 눈빛이 달라졌다. 멤버들은 높은 굽을 신고도 끄덕없이 춤을 췄고, 칼군무부터 즉석 제안으로 추가된 봉춤까지 거뜬히 해냈다.

    한편 '언니쓰'는 '음원 올킬'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고, '뮤직뱅크'에 출연해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치렀다. 그동안 눈물과 웃음 속에 '걸그룹 도전기'를 보여준 이들을 향한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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