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작년 자연재해 피해 319억원…지난 10년 평균의 5.8%

사회 일반

    작년 자연재해 피해 319억원…지난 10년 평균의 5.8%

    태풍 피해 134억 원으로 가장 커

    (표=국민안전처 제공)

     

    지난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액은 319억 원이었으며 복구금액은 381억 원으로 집계됐다.

    4일 자연재해 피해와 복구현황 관련 통계를 수록한 '2015 국민안전처 재해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호우 7회, 강풍 7회, 대설 2회, 태풍 1회, 풍랑 1회로 모두 18차례의 자연재해가 발생했다.

    피해액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134억 원으로 42%를 차지해 가장 컸으며 대설피해가 130억 원으로 41%, 강풍 등 기타에 의한 피해가 54억 원으로 17%를 차지했다.

    시·도별로는 경상북도가 86억 원으로 전체의 27%를 차지했다. 이어 강원도 69억 원(22%) 전라북도 50억 원(15%) 등 3개도의 피해가 전체 피해의 64%를 차지했다.

    자연재해로 인한 복구비용은 381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도별 복구비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상북도로 234억 원(61.6%)이었으며 다음으로 강원도 52억 원(13.9%)이었다.

    지난 10년간 자연재해로 인한 평균 피해액은 5447억 원이며 평균복구비용은 1조835억 원이다. 평균 인명피해는 22명이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