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와 평가전이 무산된 전북 현대는 벨기에 2부리그 AFC 투비즈와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공개 평가전을 치른다.(사진=전북 현대 제공)
맨체스터시티와 평가전이 무산된 전북 현대가 AFC 투비즈와 격돌한다.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는 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벨기에 2부리그 AFC 투비즈와 공개 연습 경기를 치른다.
새 시즌을 앞두고 지난달 1일부터 국내에 머물며 전지훈련 중인 투비즈는 지난달 25일 K리그 챌린지 대전 시티즌과 김은중 코치의 공식 은퇴전을 겸한 평가전을 치른 데 이어 K리그 클래식 선두를 달리는 전북과도 경기한다. 전북전은 투비즈가 한국 전지훈련의 성과를 확인할 마지막 일정이다.
전북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의 방한 경기가 무산되자 한국 기업이 인수한 유럽 최초의 프로축구팀인 투비즈와 대결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