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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트래블스타 추천 북해도 맛집 Best 4

    • 2016-07-05 16:23

    함께 가자, 북해도 맛집 여행

    화로 불판에 양고기와 채로를 즐겨먹는 징기스칸. (사진=트래블스타 제공)

     

    라벤더 향으로 싱그럽고, 온갖 꽃들의 색채로 화려해지는 북해도의 여름. 시기만 잘 맞춘다면 비어가든 축제에서 맥주도 시원하게 시음할 수 있는 이곳에는 먹거리도 다양하다.

    북해도에서는 화로 불판에 양고기와 채소를 구워먹는 요리를 '징기스칸'이라 부른다. 이 징기스칸이 특히 인기가 높다. 징기스칸 요리로 가장 유명한 식당은 바로 다루마다. 양고기의 육질이 부드럽고, 양파와 파 등 신선한 채소들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게도 추우면 옷을 입는다. 추운 지역에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털을 발달시킨 종류가 바로 털게인데 추운 삿포로 주변 해역에서 특히 털게 생산이 많다.

    털게는 그냥 삶아서 먹기만 해도 맛이 좋을 정도로 별미다. 삿포로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카니혼케. 스스키노 역에서 나오면 게모양 간판이 눈에 띈다. 회를 비롯해 샤브샤브, 튀김 등 다양하게 조리된 게 요리를 코스로 즐겨보는 것도 좋다.

    오타루 운하의 운치와 함께 즐기면 더 좋은 스시를 제공하는 마사즈시. (사진=트래블스타 제공)

     

    운하로 유명한 오타루는 삿포로에서 약 30분가량 떨어져 있다. 이곳에 위치한 마사즈시는 북해도뿐 아니라 일본 전체에서도 스시로 가장 유명한 가게 중 하나다. 성게알과 연어알 스시가 특히 일품이다. 인기가 많아서 미리 예약하지 않은 경우에는 먹지 못할 수도 있다.

    삿포로 스스키노에 있는 호쿠토세이는 '뚝배기'라는 뜻의 도나베 함바그가 유명한 식당이다. 뚝배기 그릇에 함바그와 소스가 듬뿍 담겨져 나오고 다양한 토핑을 할 수 있다. 가격도 1000엔(약 1만 1000원) 미만 정도로 저렴하다. 현지인들에게 더욱 인기 있는 이 가게는 유명세에 비하면 작은 편이기 때문에 식사 시간대에는 대기해야 할 수도 있다.

    징기스칸 요리는 다루마가 유명하다. (사진=트래블스타 제공)

     

    트래블스타에서는 마음대로 맛집도 다니고, 마음 내키는 대로 여행도 즐길 수 있는 자유여행 상품을 다양하게 마련해 두었다.

    티마크시티 호텔 삿포로 3박 4일과 컴포트 호텔 자유 4일 상품은 49만 9000원~, 삿포로 시내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어 가족 여행으로 좋은 도미인 아넥스 삿포로 4일은 59만 9000원~, JR삿포로 역 바로 옆에 위치해 이동이 편리한 센추리 로얄 호텔 3박 4일 상품은 61만 9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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