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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속 불볕더위에 더 괴로운 피부…관리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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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속 불볕더위에 더 괴로운 피부…관리 '꿀팁'

    작은차이 미카 원장,"자외선 차단제 두껍게 바르면 피부 숨 못쉰다"

     

    현대인들의 공통된 관심은 스펙과 함께 외모다. 그 중에서도 '꿀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다.

    11일 한 인터넷 조사 매체에 따르면 각각 남·여 스타와 현대인의 가장 특징화되고 보편적인 대중들의 외모평가는 '깨끗한 피부' 또는 나이를 의심케 만드는 '동안 피부' 등이 핵심 키워드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 정도로 현대인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젊게 보이고 깨끗한 피부를 동경한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불볕더위에다가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의 각각의 외부요인에 노출된 요즘 '깨끗한 피부'와 '동안 피부'를 유지 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면 우리 몸의 피부를 좀 더 건강하고 젊게 유지하는 생활 속의 팁은 없을까?

    특히, 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오면서 일광화상,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침착, 잔주름 등으로 한번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필수적인 것은 자외선 차단이다. 자외선 A는 광선으로 피부 노화와 주름의 주범이면
    자외선 B는 심한경우 피부암 등을 일으킨다. 따라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얼음찜질과 찬물 샤워 등의 대증요법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또한, 알로에 팩을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사과식초, 일반식초도 도움이 된다. 식초를 화장 솜에 묻힌 뒤 마사지를 하듯 문지르면 된다. 그러나 많이 바르는 것은 피해야 한다.

    피부전문가들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평소보다 클렌징의 양을 더 많이 사용해서 충분한 거품을 낸 뒤 모공 안 미세먼지가 잘 씻겨나갈 수 있도록 마사지하듯 씻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또한, 먼저 미온수를 사용해 모공을 열어주고, 클렌 징후 마지막 단계에서 찬물로 씻어 주면 늘어난 모공을 조여 줄 수 있다고 한다.

    썬 크림은 너무 오일리 한 타입 보다는 수분감이 많은 제품을 사용해주고 오일리한 타입을 사용했을 경우 가볍게 티슈오프를 통해 불필요한 유분을 잡아주는 것이 좋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작은차이의 미카 원장은 "자외선 차단제를 너무 두껍게 바르면 피부가 숨을 쉬지 못 한다"면서 "세안 전에 미리 화장 솜에 스킨을 적셔 냉장고 보관해 준 뒤 사용하면 모공축소에 도움이 되고 건성피부는 영양크림을 지성피부는 수분크림을 사용 피부의 보호막을 형성해 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미카 원장은 이어 "메이크업을 빛내는 건 메이크업 실력도, 타고난 얼굴도 아닌 클렌징"이라며 "효과적인 클렌징으로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만들면 어떤 메이크업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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