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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곡예운전' 10대 폭주족 일당…불구속 입건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곡예운전' 10대 폭주족 일당…불구속 입건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 수원시, 화성행궁에 전국 첫 한옥 보육시설 조성

    경기도 수원 화성행궁 인근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한옥형 보육시설이 들어섭니다.

    경기도 수원시는 26억5000만 원을 들여 팔달구 행궁동 주민센터 인근에 한옥 형태의 '행궁 아해 꿈 누리' 조성을 끝내고 오는 26일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등 전통 문화재가 밀집한 지역 특색을 살려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한옥으로 지은 게 특징으로 지역 주민은 물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관광객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경기도, 여권 발급 기간 3일에서 4일로 조정

    오늘부터 경기도의 여권 발급 소요 기간이 3일에서 4일로 늘어납니다.

    경기도는 전자여권 도입 이후 도민들의 편의를 위해 법정 발급기한인 8일보다 닷새 단축해 여권을 발급해 왔으나, 접수 건수가 매년 20만 건씩 늘어나면서 여권 발급센터의 한계치를 넘어 소요 기간을 하루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수원 우만동 소재 여권민원실과 의정부시 북부청사 내 여권민원실이고, 수원 경기도청사 내 언제나민원실은 기존 5일 이내 여권이 발급됩니다.

    ◇ 경기도 내 GB에 소형 LPG 저장탱크 설치 가능

    경기도내 개발제한구역 내에 소형 LPG저장탱크 설치가 가능해졌습니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한 '개발제한구역 관리 특별조치법 시행령'이 지난 1일 개정·시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가정용 연료로 등유를 사용하던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연료비용이 30% 절감될 것으로 도는 내다봤습니다.

    ◇ '경기도 여성기업우수상품 판매전' 13~17일 수원서 개최

    2016 경기도 여성기업우수상품 판매전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농협 수원하나로마트에서 열립니다.

    도내 여성중소기업 8곳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안마의자, 악세서리와 장식품, 발효용기 등 다양한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 파주시, 청소년 독서캠프 15일 개최

    경기도 파주시는 오는 15일 교하도서관에서 청소년 독서캠프를 진행합니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관내 6곳의 고등학교 학생 54명과 멘토,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해 '로봇과 인간'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고양시, 22∼23일 초·중·고교생 여름습지생태교실

    경기도 고양시는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여름 습지생태 교실을 운영합니다.

    생태 교실은 초·중·고교생 150명이 참여해 10개 교실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관찰, 채집 등 생물탐사활동을 하게 됩니다.

    오는 13일까지 각 학교장 추천으로 1차 참가신청을 받고, 인원이 미달되면 고양시 호수공원 홈페이지에서 개별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 '연꽃 위에 뮤지컬' 봉선사, 16일 산사음악회 개최

    수도권 허파인 광릉숲 자락에 있는 남양주 봉선사에서 연꽃과 함께 뮤지컬을 즐길 수 있는 연꽃축제 '어울림 참나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올해로 14회째인 이번 축제에는 전수경 씨를 비롯한 뮤지컬 전문 배우들이 출연해 연꽃밭을 배경으로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입니다.

    ◇ 성남대로 질주한 '10대 폭주족 연합' 경찰에 붙잡혀

    새벽 시간 오토바이를 타고 떼로 몰려다니며 곡예운전을 한 10대 폭주족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성남수정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고등학생 18살 김 모 군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군 등은 지난달 5일 새벽 2시부터 3시간 동안 오토바이 12대에 나눠 타고 서울 송파구에서 성남 서현역까지 성남대로를 질주하면서 교차로 신호위반, 전 차로 점령, 곡예 운전 등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확성기로 사이렌을 울리는 등 굉음을 내면서 30여㎞를 폭주해 운전자들을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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