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선수처럼 강력한 스매싱을?' 요넥스코리아는 오는 10일 '볼트릭 글란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요넥스코리아 제공)
높은 위치에서 호쾌한 소리와 함께 코트를 강타하는 강력한 스매싱은 배드민턴의 꽃으로 불린다. 스매싱을 한층 더 빛나게 해줄 라켓이 나왔다.
요넥스코리아는 11일 "셔틀콕에 파워를 쉽게 전달시켜주는 라켓 '볼트릭 글란지(VOLTRIC GlanZ)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볼트릭 글란지'는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Rexil 파이버 소재 적용으로 휨 강도, 반발력, 충격 흡수력과 함께 스매싱 파워를 끌어올렸다. 또 프레임 하단을 얇게 한 반면 상단을 두껍게 해 유연성과 반발력을 동반 상승시켜 폭발적인 파워를 전달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또 중심을 벗어난 타구 시에도 파워 전달이 쉽도록 설계됐다. 기존 라켓보다 확대된 프레임 크기와 수직-A컨셉트의 독특한 그로메트 패턴으로 스트링이 타구 면과 수직을 이루어 셔틀콕이 접촉하는 유효 타구면(Sweet Spot)이 양옆으로 넓어진 까닭이다.
요넥스코리아는 또 세계적인 남자 배드민턴 복식조인 헨드라 세티아완과 모하마드 아산을 모델로 디자인 한 '헨드라 세티아완X모하마드 아산 나노레이 에디션'도 출시했다.{RELNEWS: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