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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사고' 스테파니, "검진결과 이상 無"

    스테파니(자료사진)

     

    (사진=스테파니 측 제공)

     

    가수 스테파니(본명 김보경)가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

    소속사 마피아레코드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스테파니가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휴식을 취하자는 회사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강한 의지로 차질 없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며 "추후 건강에 문제가 생길 시에는 스케줄을 전면 취소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스테파니는 11일 밤 10시쯤 서울 여의도동 KBS 본관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반대편에서 오던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잠시 정차하고 있던 스테파니의 차량 앞범퍼 부분을 들이받았다.

    당시 매니저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스테파니의 차량을 들이 받은 운전자는 음주측정을 거부해 경찰서로 연행됐다. 스테파니는 KBS 쿨 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생방송 일정을 차질없이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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