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당위원장이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을 관람하고 출연자들을 만나는 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김정은 당위원장이 인민군 제2기 제6차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에서 당선된 군부대들의 군인가족예술소조 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이날 공연에는 인민군 제567군부대, 제526군부대, 제337군부대, 제534군부대, 제963군부대, 인민군 해군의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이 출연했다.
김 당위원장은 이날 공연은 당의 사상으로 일색화된 공연, 당정책이 맥박치는 공연, 당정책학습제강과도 같은 공연이라고 높이 평가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어 "군인가족들의 사상정신상태가 대단히 높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주었다"면서 "자신께서는 당정책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는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정말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통신은 이날 김 당위원장 공연 관람에는 인민군 지휘성원들이 함께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