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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현웅 법무장관, '진경준 사건' 부끄럽고 참담하다

법조

    [영상] 김현웅 법무장관, '진경준 사건' 부끄럽고 참담하다

    • 2016-07-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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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고위 공직자 재산 공개 이후 진경준 검사장의 ‘주식 특혜 매입’ 논란 당시 법무부는 고위 공직자 재산 검증은 공직자 윤리위에서 다룰 사안이라는 입장이었다.

    그런데 지난 17일 진경준(49·사법연수원 21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이 넥슨 주식 특혜 매입 혐의 등으로 구속되면서 법무부 책임론이 일자, 결국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검찰 역시 이날 전국 고검장 간담회를 개최했고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 후,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 총장은 "이번 사건으로 검찰의 명예와 자긍심이 완전히 무너졌다"면서 "국민에게 큰 실망과 분노를 안겨드린데 대해 검찰 수장으로서 마음 깊이 죄송하고 송구스럽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검찰 고위직에 대한 감찰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청렴문화가 전체 검찰에 확산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넥슨 비사장 주식 특혜 매입 의혹을 받고 있는 진경준 검사장이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윤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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