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에서는 여름밤 야외에서 바베큐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사진=콘래드 서울 홈페이지)
무더운 여름을 잘 버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해가 진 여름밤 땀을 식혀줄 바람을 맞으며 시원한 맥주 한잔을 하는 것이다. 서울 도심 속 한가운데 여름 밤바람과 시원한 맥주 한잔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가 있다.
땡처리닷컴(
www.ttang.com)이 무더운 여름나기 장소로 서울 여의도 빌딩 숲 속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 '버티고'를 소개한다.
여의도 빌딩숲 속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 버티코. (사진=콘래드 서울 홈페이지)
도심 속 힐링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버티고'는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호텔의 9층 테라스에 오픈한 스카이 라운지이다. 특급호텔에서 즐기는 '캐주얼 바'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의도 빌딩 숲 사이에서 시원한 스카이 라운지에서 칵테일, 맥주, 스낵 등을 편안하게 즐기며 무더운 여름밤을 이겨내기에 제격이다. 버티고 플레져, 버티고 소주리토 등의 6가지 시그니처 칵테일 외에도 다양한 주류와 스낵을 골라 먹을 수 있다. 비가 오면 '버티고'를 이용할 수 없으니 참고하자.
콘래드 서울은 여의도역에 위치한 IFC와 연결되어 있어 이용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디럭스,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펜트하우스 등의 434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콘래드 서울 객실 내부. (사진=콘래드 서울 홈페이지)
기본 디럭스룸에는 유무선 초고속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며 애플 기반의 멀티미디어, 네스프레소 머신, 욕실에 설치된 LCD TV 등이 구비돼 투숙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어메니티는 아로마테라피 어소시에이트(Aromatherapy Associates), 상하이 탕, 타라 스미스 (Tara Smith), 리파이너리(Refinery) 등 4개의 브랜드 중 1가지를 선택해 사용 할 수 있어 품격을 높였다.
콘래드 서울 여름 프로모션으로 스파와 애프터눈 티 세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진=콘래드 서울 홈페이지)
콘래드 서울에는 스카이라운지 '버티고' 외에도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트리오', 뷔페 '제스트', '37 그릴앤바', 로비라운지 '플레임즈', 카페 10G 등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가 매력을 더한다. 호텔 내에는 스파도 있어 투숙객들의 피로를 풀어준다.
콘래드 서울은 오는 8월31일까지 스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바디 또는 페이셜 60분 트리트먼트와 1인 3만5000원 상당의 37그릴 애프터눈 티 세트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 프로모션은 주중 14시부터 17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사전에 호텔로 직접 예약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