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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유럽 최대 아웃도어 전시회 '차세대 브랜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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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야크, 유럽 최대 아웃도어 전시회 '차세대 브랜드' 선정

    독일 프리드리히샤펜 아웃도어쇼…뮌헨 ISPO 11관왕 이어 연속 수상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이 2016 독일 프리드리히샤펜 아웃도어쇼에서 '아웃도어 마크트' 어워드 '차세대 브랜드'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블랙야크 제공)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13~16일에 열린 유럽 최대 아웃도어 전시회 '2016 독일 프리드리히샤펜 아웃도어쇼'에서 '아웃도어 마크트(Outdoor Markt)' 어워드에서 '차세대 브랜드(Upcoming Brand)' 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프리드리히샤펜 아웃도어쇼는 199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1000여 개 업체가 참여했고 2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아웃도어 마크트 상은 스포츠∙아웃도어 분야의 B2B 전문 매거진 'Outdoor.Markt'가 지난 2011년부터 주최하고 있으며 아웃도어 브랜드의 기술력과 혁신성, 정체성, 시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브랜드를 선정한다.

    블랙야크가 받은 '차세대 브랜드' 상은 가장 급부상중인 새로운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블랙야크는 '차별화된 소재 사용과 스마트웨어 등 혁신적인 제품 출시'가 높게 평가됐다.

    이로써 블랙야크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박람회인 '뮌헨 ISPO' 어워드 11관왕에 이어 다시 한번 유럽 현지에서 글로벌 브랜드로서 인정을 받게 됐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이번 수상은 블랙야크의 끈기와 도전정신의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특히 올해 ISPO 수상에 이어 다시 한번 우리 제품력과 시장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2020년 글로벌 No.1 아웃도어 기업'의 목표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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