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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천해성 회장 취임



통일/북한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천해성 회장 취임

    천해성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장 취임식(사진=협회)

     

    이하 ‘남북협회’) 신임회장에 천해성 전 통일부 정책실장이 선출돼 27일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천해성 회장은 27일 오전 11시 남북협회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정식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천해성 회장은 취임사에서 "남북관계가 어려운 시기에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고 있지만, 위기가 곧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자세로 남북관계의 의미 있는 변화에 대비해 남북협회에 맡겨진 임무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는 지난 2006년 6월, 남북 당국이 '남북 경공업과 지하자원개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이행기구 지정을 합의함에 따라 2007년 5월 설립됐다.

    북한은 민경련 산하 '명지총회사'를 이행기구로 지정했다.

    협회는 남북교류협력 관련 업부와 정부 위탁업무 수행, 조사·연구 분석, 대정부 정책건의 등을 통한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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