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청정바다를 볼 수 있는 카오락.(사진=대명코퍼레이션 제공)
태국 푸켓 카오락(Khao Lak)은 때묻지 않은 여유로운 자연에서 오롯이 우리만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독일, 스위스 등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곳이다. 최근 우리나라에도 푸켓말고 카오락을 여행하려는 여행객이 많아졌다.
카오락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청정바다다. 푸켓 국제공항에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풍광은 푸켓의 그 어느 섬에도 지지 않을 만큼 아름답다. 조금만 길을 나서면 우거진 절벽과 폭포는 물론 영화 같은 모습의 석회암들이 자리한 국립 공원을 마주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아무도 개발하지 않은 순수한 해변과 바다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유럽인들이 선호하는 리조트 더 샌즈 카오락의 고급스러운 외관.(사진=대명코퍼레이션 제공)
때문에 카오락에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리조트 및 호텔이 자리하고 있다. 카오락은 호텔 선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호텔마다 특징 및 장점이 다르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선택해야 한다.
아시아에 머물고 있지만 유럽을 느끼고 싶은 여행객이라면 유럽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리조트더 샌즈 카오락 리조트(The Sands Khao Lak)가 딱이다.
더 샌즈 카오락 리조트의 넓은 수영장. (사진=대명코퍼레이션 제공)
더 샌즈 카오락은 푸켓의 카타타니 그룹에서 2012년 오픈한 리조트로, 총 316개의 객실이 있다. 리조트 안에 피스풀, 조이풀로 이루어진 5개의 수영장을 갖췄으며 수영장에서 해변을 바라보며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수영뿐만이 아니다. 투숙객을 위한 다양한 실내,실외 활동도 제공한다. 아이들을 동반한 부모를 위한 키즈클럽, 타이 쿠킹 클래스, 자이언트 체스 등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설들도 갖추고 있다.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의 객실. (사진=대명코퍼레이션 제공)
리조트의 절반은 자연 그대로의 녹지로 구성되어 있다. 덕분에 몸과 마음을 동시에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더 샌즈 카오락의 프라이빗 비치인 낭통해변은 안다만 해를 마주하고 있으며 길이만 무려 15km에 달하고 부드러운 모래와 푸른 바다로 유명해 많은 유럽 여행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리조트의 절반이 자연 그대로의 녹지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대명코퍼레이션 제공)
가족 여행객이라면 꼭 '골드카드'를 이용해보자. 골드카드를 이용하면 더 샌즈 리조트를 한층 더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체크인 당일 객실 내 미니바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1시간 동안 부서지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아웃도어 마사지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리조트를 조금 더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한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6시)은 기본.
거기에 리조트 레스토랑에서 중식과 석식을 골드카드 세트메뉴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하루 2번 음료 쿠폰 또한 제공 된다. 또한 카오락 타운 및 방니앙 마켓의 레스토랑, 마사지샵 등의 각종 제휴 할인 서비스도 빼놓을 수 없다.
리조트 내 레스토랑에서는 낭만적인 바다를 옆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사진=대명코퍼레이션 제공)
부모가 골드카드를 소지 할 경우 12세 이하 자녀 두명까지 어린이 골드카드가 무료로 제공되어 가족 여행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4세~12세 어린이들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돌핀 키즈 클럽에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영어로 하는 액티비티를 무료로 즐길 수도 있다. 그 중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액티비티는 '요리사'가 되어 볼 수 있는 '주니어쉐프' 프로그램(사전예약, 유료)과 물고기 밥주기, 목걸이 만들기, 연만들기 프로그램이다. 또한 0~4세 유아들을 위한 베이비 시터 서비스를 타 리조트 대비 합리적인 요금에 이용할 수 있어서 유아를 동반한 부모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더 샌즈 카오락에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액티비티도 준비되어 있다. (사진=대명코퍼레이션 제공)
더 샌즈 카오락은 카오락 타운에 위치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기에 편리하다. 타운 내에는 각종 기념품샵, 피로한 몸을 풀어주고 착한 가격에 이용 할 수 있는 로컬마사지, 쏨땀 샐러드, 똠양꿍, 팟타이 등을 이용 할 수 있는 현지 레스토랑, 망고, 파파야 등 먹음직한 열대과일을 살 수 있는 과일가게가 즐비하다.
월, 수, 토요일에는 방니앙마켓이라는 전통 시장이 서는데 리조트 택시를 이용하여 10분 거리에 있으며, 각종 꼬치 요리로 군것질을 할 수 있고 열대 과일, 토속 기념품뿐만 아니라 야채, 정육, 생선 또한 판매 하여 현지 태국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취재협조=더샌즈카오락 한국사무소(
dmglobalres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