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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더 시원한 제주의 여름 즐기기

    • 2016-08-04 17:10

    요트투어·제트보트·카트레이싱 등

    중문의 푸르고 맑은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요트투어. (사진=그랑블루 요트투어)

     

    최근 제주도는 비행기 표를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여름휴가지로 핫한 지역이다. 자주 제주도를 방문하는 여행객이 많아 색다른 제주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이 있을터.

    시원한 제주 여행을 만들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소개한다.

    ◇ 요트투어

    서귀포 대포항 출항해 주상절리 관람과 낚시체험 및 돌고래 찾기를 한번에 할 수 있는 요트투어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여행객이 즐기기에 좋다.

    또 세일링 체험 및 선상 다이닝과 대포항 입항 코스로 유람할 수 있어 영화에서 보던 고급 요트를 탈 수 있는 기회다. 중문의 푸르고 맑은 바다를 요트로 즐겨보자.

    와인바, 샤워시설, 침실도 고급스럽게 구비되어있는 그랑블루요트가 인기가 많고 사전에 예약은 필수다. 조조항차 출항시간은 오전 10시며 1회 진행된다. 일반항차 출항시간 11시부터 17시 30분까지 60분 간격으로 8회 출항하지만 날씨나 계절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생수, 음료수, 제철과일, 즉석회 등 무료 제공된다.

    제트보트를 타면 수면 위를 짜릿하고 빠르게 달릴 수 있다. (사진=비바 제트보트)

     

    ◇ 제트보트

    수면 위를 짜릿하고 빠르게 달려볼까? 제트보트를 이용할 수 있는 업제는 중문 주상절리대 근처 쪽에 다수 위치해 있다. 주상절리대를 배경으로 한 비바제트보트 업체가 인기가 많다. 오전 9시부터 일몰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130cm 이상, 7세~ 60세 미만이 이용가능하며 현장 안전요원 판단으로 이용이 불가할 수도 있다.

    ◇ 카트레이싱

    안전하게 즐기는 짜릿한 질주, 트랙을 따라 바람을 가르는 카트레이싱은 어린아이, 어른 할 것없이 즐거워하는 액티비티다. 최고의 속도감을 자랑하는 카트레이싱 체험, 실제 자동차 경주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제거한 대신 그 묘미만은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포뮬러(f-1)레이싱카를 본따서 만든 미니카다. 전문레이서들은 최고 시속 70㎞이상으로 서키트를 달린다.

    제주에서 짜릿한 카트레이싱을 즐겨보자. (사진=세리 카트)

     

    기는 길이 180㎝, 폭 140㎝로 범퍼카 크기와 비슷. 클러치나 기어가 없고 핸들과 브레이크, 가속페달이 전부인 단순한 구조이며 앞쪽과 뒤쪽에 범퍼가 있고, 레이스 도중 상대편 카트와 접촉했을 때 타이어가 서로 닿지 않도록 박아주는 사이드 박스가 양 옆에 설치되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다.

    바닥에 바딱 달라붙은 카트에서 느껴지는 체감속도는 실제 속도의 3배다. 귀엽다고 얕보던 사람들도 직접 카트를 몰아보고는 속도감에 놀라 가속페달을 감히 밟지 못한다. 몇 바퀴의 회전을 거듭하여 드디어 달려오던 최고의 속도를 그대로 유지하며 코너를 완벽하게 빠져나갔을 때 기쁨이란 이루 말할 수 없다. 쌓인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가 버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제주의 아름다운 정원 카멜리아힐. (사진=웹투어 제공)

     

    ◇ 카멜리아힐

    아름다운 정원에서 힐링 여행을 해보자. 빨간 꽃잎이 떨어진 동백꽃밭배경의 환상적인 모습의 카멜리아힐은 전 세계의 500여종의 동백나무 6,000그루가 자라고 있다. 향기나는 동백 8종 중 6종을 보유한 동양 최대 규모의 동백명원이다.

    제주도의 새소리와 바람소리를 듣고, 제주도 화산석 송이를 밟으며 걷는 올레 코스 내내 계절마다 제 모습을 달리하는 제주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26년이란 세월을 담은 자연속의 휴식처이다.

    웹투어 관계자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제주 액티비티를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며 "웹투어 제주여행만들기를 이용하면 항공권, 숙박, 입장권, 렌터카까지 한번에 예약은 물론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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