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북, "시리아 외교 관계 설정 50돌 연대성집회 진행"

통일/북한

    북, "시리아 외교 관계 설정 50돌 연대성집회 진행"

    북한과 시리아 사이의 외교관계 설정 50돌에 즈음한 연대성집회(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과 시리아 사이의 외교관계 설정 50돌에 즈음한 연대성집회가 9일 평양 천리마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이날 집회에는 땀맘 술레이만 평양주재 시리아 대사와 대사관 지권들이 초대됐으며, 김정숙 대외문화연락위원회 위원장, 관계부문 일꾼 등이 참석했다.

    김정숙 위원장은 연설에서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이 하페즈 알 아사드 대통령과 함께 마련하고 가꾸어 준 역사적이며, 전통적인 형제적관계,진정한 전우의 관계"라고 말했다.

    술레이만 대사는 "친선적이고 형제적인 두 나라가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협조해 왔으며 쁠럭불가담(비동맹)운동을 비롯한 국제무대에서 쌍무관계를 발전시켜왔다"고 강조했다.

    북한과 시라아는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